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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의 진한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념구이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6. 4. 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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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 양념구이




민물장어 간장 양념구이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스태미나 보양식 민물장어.

장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비타민DHA가 풍부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만능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남편이 장어를 좋아하다보니 손질된 장어를 구입해서

집에서 양념을 하여 구운 것이다







잘 손질되어 우리집으로 찾아온 장어의 모습


장어는 지용성 비타민과 여름철에 특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쇠고기의 200배나 된다고 하니 건강 식품으로 또는 약재로 이용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도 높으면서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므로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이나 허약 체질의 원기 회복에 좋다거 여겨진다







장어에 통후추를 뿌리고 후라이팬에 굽는다

통째로 굽거나 토막 내서 굽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말고 그대로 참숯에 굽는 것이 좋은데

그냥 가스불에 후라이팬으로 익힌다






양쪽을 다 구운 후에 엿장이나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굽는다.

 구울 때는 붓으로 양념장을 발라 가면서 정성 들여 구워야 간이 속까지 잘 밴다.







우선은 잘 구워진 장어에 양념간장을 발라서 굽는다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서 인지 장어를 양념구이해서

소주와 함께 먹으면 딱 좋다





간장양념을 한 장어를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더 익힌다







장어는 영양가가 높은 건강 식품이지만 성질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되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살충제로도 쓰이는데 살이나 뼈를 태워 그 냄새가 배어 있는 동안에는

벌레나 모기가 모이지 않고, 뼈를 옷장에 넣어 두면 좀이 슬지 않는다고 한다.







고추장앙념을 입힌 장어구이이다


민물장어는 흔히 장어라고 부르며 바다에 서식하는 장어류와 구분하기 위해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3-6월에 포획하여

성어로 양식하는데 이를 민물장어라고 한다.

뱀과 비슷하게 생긴 물고기라 하여 뱀장어라고도 부른다.








민물장어를 고추장양념으로 익히는 과정으로

간장양념보다는 고추장 양념으로 만든 장어구이가

더 맛있어 보인다







장어와 궁합이 맞는 생강절임이다







손질되어 찾아온 민물장어이다

자연산 장어와 양식 장어는 빛깔이 비슷해 생김새로 구분한다.

양식 장어는 몸통에 비해 대가리가 적고 살이 단단한 반면,

자연산 장어는 아가미 부분이 대가리보다 더 커서 조금 불거져 있고

살은 적지만 훨씬 쫄깃쫄깃하다.






장어구이와 함께 온 양념들이다







민물장어가 이런 모양으로 찾아왔다

잘손질이 되어있고 또 양념들도 들어 있어서

집에서 굽기만 하면 되니 참 편하게 집에서도 장어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남편이 잘어구이를 좋아해서 자주 구매해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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