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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있는 술병들의 세상

포스팅2

by 그린체 2010. 10. 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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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병들이 예뻐서 모아 놓은 술병들

주로 전통주를 많이 마시는편이라 도자기가 있고

또 복분자 등 비교적 순한술도 있습니다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하고또 남편하고 둘이서 집에서

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 담근 술도 있고 전통주도 마시고

양주도 있고  식사때 반주로 조금씩 마시는 것을

우리 부부는 아주 즐긴답니다

 

 

 

 

전주의 이강주는 명인이 만든 아주 유명한 술이지요

 


 


이강주는 '울금' 을 바탕으로 전주에서 탄생한 술이다.

울금나무의 뿌리인 울금은 조선왕실의 진상품으로 신경안정에 효과가 있는 약재.

술 색깔이 연한 노란색. 은은한 계피향이 입안에 감돌며 꿀 등이 들어가 첫잔의 거부감이 없다.

백미 등을 재료로 한 소주를 만든다.

이 소주에 율금,배,생강,계피,꿀 등을 첨가한 다음 이를 숙성, 여과시키면 이강주가 만들어진다.

보관기간이 1년 이상이며 피로회복에 좋은 술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도수 25도.

 

 

 

 

 

송화 백일주

송화가 술에 담겨져 최소 1백일 이상 소나무밑 땅속에서 발효된 다음

 다시 증류과정을 거쳐 알콜도수  38도의 화끈한 약소주가 된다.

색깔이 투명하며 은은한 솔향이 입안에 감돈다.

알콜도수가 38도이므로 급히 마시지 말고 포도주처럼 한모금 머금고 천천히 음미하는 게 좋다.

찹쌀,송화,당귀,산수유,구기자 등이 들어가며 1백일이상 발효시킨 뒤 증류장치를 사용해 송화 백일주를 얻는다.

숙취가 없고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는 술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도수 38도.

 

 

 

 

 

맛이 깔끔하고 독한 문배주

 


 

원래는 평양에서 주조되던 술로 한국전쟁 이후 기술보유자인 이기춘씨에 의해 서울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좁쌀과 수수가 원료로 사용되며 숙취가 없고 향이 좋으며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최근 국빈 및 외교사절단 리셉션에 국주로 선보이고 있다.

 

 

 

 

 

배상면주가의 오매락

 

 


배상면주가(酒家) 에서 나오는 오매락이라고 합니다.

오매락 퍽이 정확한 명칭이구요.

내용물은 구운매실과 오드비원액으로만든 40도정도의 증류주 입니다.





이렇게 술과 망치 그리고 파편을 받아내기 위한 받침종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 국내 여러 디자인 컴페티션 부문에서 수상한 디자인입니다.

 

 

 

 

전주의 이강주

 

 

 

 

메이플라워 양주

 

 

 

 

 

한국의 탈 진로소주

 

 

 

 

안동의 하화탈 소주

 

 

 

 


 

 

중국의 술

 

 

1987년도의 빼갈술

 

 

 

 

 

중국의 빼갈

 

 

 


  

 

나폴레옹 꼬냑

 

 

 

 

 

달콤한 복분자 주

 

 

 

 

 

지리산의 산머루주

 

 

 

 

 

막걸리가 담겨졌던 술병

 

 

 

 

 

우리나라 탈 모양의 술병

 

  

 

색깔이 화려한 미니 양주병 

 

 

 

 

 


 

 

오늘은 1탄으로 전통주를 위주로 했고

2탄은 양주가 많이 있는데 양주병을 소개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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