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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갑들의 합창 - 내 젊은날의 역사

포스팅2

by 그린체 2010. 10. 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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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커피숍이나 음식점 또는 행사가 있을때는 꼭 성냥갑을 주었다

우리들의 젊은날에는 성냥갑을 모으는게 취미이고

누가 많이 모았나 친구들끼리 경쟁도 하곤 했었는데

내가 쭈욱 버리지 않고 모았던  조그마한 성냥갑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하난 둘 보다가 사진을 찍었다

그 당시 잘 어울리던 친구들은 하나둘씩 떠나가고 뿔불히 흩어졌지만

남은 것은 모아둔 성냥갑 들 뿐이네...

 

 

 

 

성냥갑 하나하나가 모여져 많이도 있군요

 

 

 


 

젊었을때는 가는 곳마다 성냥갑을 모았던 기억이 새롭다

 

 

 

 

 

 

 

 


아직도 남아있는 내 젊은날의 추억들

이사갈때 마다 버리라고 구박하던 남편의 잔소리도 마다하고

끈질기게 가지고 다녔던 추억

지금은 재미있는 내인생의 역사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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