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마늘 콩소스와 굴소스 조림

 

마늘콩소스와 굴소스 연어조림

 

 

 

해물굴소스와 마늘콩소스를 넣어서 만든

완성된 연어조림이다

 

 

 

 

 

 

재료 : 연어, 이금기 콩소스, 해물굴소스, 포도씨유

후추, 소금약간, 간마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잘 다듬어 놓은 연어를 구입하였다

 

 

연어(salmon)는 연어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70㎝ 정도로

등쪽은 담청색이고 몸의 아래쪽은 은백색이다.

연어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이 더 좋아하며, 특히 독일, 네덜란드 등

라인 강 주변국 사람들은 연어를 최고의 미식으로 꼽는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연어 애호가가 급증하고 있다

. 연어는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어린이, 노약자, 환자에게도 좋다.

 

 

 

 

 

 

 

연어껍질은 비늘이 많고 조금은 억센편이라서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면 더 괜찮다

연어를 살 때는 선홍색을 띠고 지방에 흰 힘줄이 섞여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연어는 구입 즉시 조리해 먹는 것이 좋으며 조리할 때

너무 많이 익히면 버석버석해진다.

 

 

 

 

 

 

 

썰어놓은 연어살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놓는다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

자연산 연어가 양식 연어에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살짝 구워낸다

 

 

 

 

 

 

앞뒤로 연어살을 익혀준다

연어는 고급생선요리로 유명해서 통조림을 만들어 먹거나

찜, 구이, 훈제등 조리 방법도 다양하며, 연어알도 인기가 많다.

 

 

 

 

 

 

이금기 마늘콩소스와 해문굴소스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마늘콩소스가 들어가서 알갱이가 보인다

 

 

 

 

 

 

후라이팬에서 지져낸 연어살에 양념장을 바르고

골고루 익혀준다

 

 

 

 

 

 

연어는 비타민 A, B군,  D, E 등 비타민도 풍부하다.

햇볕을 쬐면 몸속에서 생성되는 '선샤인 비타민'으로 통하는

비타민 D의 주기능은 칼슘 흡수를 돕는 것이다.

따라서 중년 이후 골다공증이 심해 골절이 걱정되면 연어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회춘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E는 연어 알에 많이 들어 있다

 

 

 

 

 

 

양념장을 넣어서 지져낸 연어이다

마늘콩소스와 해물굴소스가 들어가서 감칠맛도 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군침이 돌게한다

 

미국의 영양전문가 스티븐 프랫이 연어를 '슈퍼푸드' 14가지 중

유일한 생선으로 선정한 이유는 맛이 좋고 요리하기 쉬우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통조림으로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산 것이다.

 

 

 

 

 

 

지져낸 연어살이 이런 모습이다

 

 

 

 

 

 

 

연어는 청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우리 나라 동해안을 비롯하여 일본, 연해주., 미 등지에 분포하며,

모천회귀성이 있어서 반드시 부화되어 자라던 하천으로 돌아오는게 특징이다

 

나는 담백한 맛이 좋고 깔끔한 맛이나는 연어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