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의 메밀가루로 부친 메밀전

 

구수한 맛이 나는 메밀전

 

 

 

메밀가루에 당근등 야채를 넣어서 만든 메밀전

메밀이 약간은 거칠어서인지 처음 맛보다는 씹을수록

구수한 맛이 나는게 맛있다

 

 

 

 

 

 

재료 : 메밀가루, 양파, 대파(하얀부분),

      당근, 붉은 파프리카, 카놀라유

 

 

 

 

 

 

강원도 봉평의 메밀가루이다

 

 

메밀은 단백질이 많아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맛이 있어

국수·냉면·묵·만두 등의 음식으로 널리 쓰인다.

특히 메밀이 많이 생산되는 강원도·함경도·평안도 지방에서는

메밀로 만든 막국수나 냉면이 향토음식으로 발달하였다.

어린 잎은 채소로 이용되고 풋베기한 것은 녹사료로 우수하다.

 

 

 

 

 

 

당근과 양파도 채썰고

대파가 하얀부분만 있어서 채를 썰어 놓았고

파프리카도 붉은색만 있어서 가운데 심을 배고 채썰었다

 

 

 

 

 

 

메밀가루를 물을 타서 거품기로 잘 저어주고

잘 풀어진 메밀가루에 썰어 놓았던 채소들을 넣는다

 

 

 

 

 

 

메밀과 어우러지는 채소들과의 합창이 시작되었다

붉은색과 하얀색의 채소들과 밀가루의 약간 붉으스럼한 빛깔이

잘 어울린 모양이다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숟가락으로 크기 만큼을 떠서 모양을 만들어서 부친다

 

 

 

 

 

 

잘 익은 메밀전이 먹음직스러운 식감을 주는군요

당근과 파프리카가 절묘하게 색을 냅니다

 

 

 

 

 

 

메밀전이 익으면 머금었던 기름기를 빼주게

종이타올을 받쳐서 놓는다

 

 

 

 

 

 

접시에 담아 놓은면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메밀전이 완성되었다

 

 

 

 

 

 

 

메밀 부침가루이다

메밀가루는 메밀묵이나 면을 만드는 원료가 되고.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rutin)이 들어 있어서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