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의 맛을 업 시켜주는 구운 가지의 맛

 

양념을 넣은 구운 가지의 맛

 

 

 

구운가지에 양념장을 올린 완성된 맛있는 구운 양념가지이다

가지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반찬으로 많이 애용되는 채소이고

수분이 많은 가지이지만 윤기나는 보라 빛깔은

가지만의 특징이라 더 맛있어 보인답니다

 

 

 

 

 

 

재료 : 가지, 청정원 카놀라유, 양념장

양념자- 진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

 

 

 

 

 

 

 

가지는 고온성 작물로 우리나라의 여름에 어울리는 열매채소다.

4~8월이 제철인 가지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광택이 나며

짙은 보라색으로 살이 단단하고 무거운 것이 신선하다.

인도 동부 또는 동남부가 원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한 온화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가지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라이팬에 청정원의 유채씨 100%인

카놀라유를 두르고 달군다

 

 

 

 

 

 

후라이팬이 달구어지면 타원형으로 썰어 놓았던 가지를 올리고

굽는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더 굽는다

 

가지는 성질이 차가운편이라  체질이 뜨거운 사람은

열이 내히는 것을 도와주나

나같이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가지는 절임, 구이, 볶음, 조림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튀김으로 요리하면

가지의 스펀지 같은 조직 내로 기름이 흡수되어 칼로리 공급이 용이하게 된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94%나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구운 가지에 올린다

 

 

 

 

 

 

 

가지는 93%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단백질,탄수화물, 칼슘, 인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지만 영양분 함량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그러나 가지의 보라색 껍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안이 가지의 효능을 높여준다.

식물이 자라는 동안 자신을 공격하는 바이러스 등과 싸우기 위해

피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을 만들어 내는데

가지에는 안토시안이라는 피토케미컬이 아주 풍부하다.

 

 

 

 

 

 

 

오늘 만든 양념을 얹은 구운가지가

우리집 저녁밥상에서 남편과 나에게 식사의 즐거움을 주고

이제는 철이 지나서 다시 쉽게 만나지는 못할 것 같은데

가지양념구이를 오늘은 맛있게 먹을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