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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 이야기

포스팅1

by 그린체 2012. 10.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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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한번 심으면 10년 정도는 자란다는 아스파라거스는

서양의 경우 정력식품으로 여긴다.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는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스 시대부터 이용되고 있는 나리과 식물이고

백함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종자 검고, 비늘 모양이며 가는 가지 작용 한다.

초여름 흰색 피고  열매 둥글고 붉으며 어린줄기 순은 식용된다.

유럽 원산지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다.

 

 

 

 

 

 

 

아스파라거스는 '순'을 먹는 식품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비타민 A와 B 등이 고루 들어 있는데, 비타민B는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칼로리와나트륨이 적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사용된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인기 있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

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술 자리'가 잦은 직장인에게 좋다.

또 칼슘과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남성 정력에도 도움을 준다.

 

 


조리법에 따라 떨어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또 기름에 볶아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살짝 데치거나 쪄서 마요네즈나 치즈 등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고를 때는 대가 단단하고 두께가 일정하며 곧게 뻗은 것이 싱싱하다.

또 머리 부분이 조밀해 벌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하고 길이가 길수록 조리하면 부드럽다.

 

 

 

 

 

 

 

 

아스파라거스를 손질하는법

1. 가장 맛이 나는 부분이 끝과 봉오리이므로

감자 껍질을 까는 도구나 과도를 이용해 아래쪽 반 정도의 껍질을 벗기고

아주 질긴 아래쪽 끝 3cm ~ 5cm 정도는 잘라버린다.
2.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시금치 데치듯이  잠시 담궜다가 뺀다는 느낌으로 살짝익힌다.

 3. 찬물이나 찬 얼음물에 식힌다 - 찬물에 식혀야 아삭거리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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