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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와 비슷한 콜라비로 만든 콜라비나물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0. 12.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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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콜라비를 구매해서

샐러드를 할까 아니면 생으로 먹을까 하다가

무우처럼 콜라비 나물을 만들었다

쇠고기를 넣고 볶으면 맛이 더 좋답니다

 

콜라비는 생으로 먹어도 아삭하니 맛이 괜찮아요

달달한 맛도 있고 먹고 난 후에는 배추뿌리 처럼 약간 씁쓰름한 맛도 나고

그냥 썰어서 심심할때 하나씩 먹기도 하지요

 

 

 

 

진한 퍼플색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콜라비 입니다

 


콜라비는 유럽이 원산지로 16세기에 처음으로 기재되었다고 합니다 

육질부는 순무와 비슷하지만 순무보다 달고 연하며

상업적으로 널리 심지는 않으며 일부 지역에서 흔히 식용 채소로 먹는데,

유럽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쓰기 위해 기르고 있다는군요


 

 

 

 

 

콜라비는 농약없이 재배한 유기농 채소라

생식용 또는 즙으로 갈아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콜라비 잎은 쌈채소나 녹즙으로 이용하고 무는 썰어서 생으로 먹거나

소금이나 꿀물에 절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콜라비는 진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며 순무의 합성어로

양배추의 일종이지만 양배추와는 다르게 잎부분이 아니라

줄기 부분에 해당하는 줄기부분을 먹으며

순무보다  더 달고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입니다

 

 

 

 

 

 

 콜라비를 요리하기 위해 반을 자른 모습입니다

 

 

 

 

 

겉모양은 진한 보랏빛이고 속은 하얗습니다

 

 

 

 

 

퍼플색이 있는 바깥부분은 약간 질기고

꼭 힘줄이 있는 것 같아서 칼이 잘 들어가지 않고

반대로 하얀속은 아삭하니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콜라비는 약간 긁게 썰고

 

 

 

 

 

색을 보안하기 위해서 당근도 넣고

 

 

 

 

 

양념조미료를 조금 넣고

 

 

 

 

 

참치액을 넣어서 마늘과 함께

 

 

 

 

 

들기름에 살짝 볶고

 

 

 

 

 

콜라비가 어느정도 익으면 부추를 얹고

 

 

 

 

 

통깨를 위에 살살 뿌리면

 

 

 

 

 

맛있는 콜라비 나물이 완성됩니다

 

 

 

 

 

 

콜라비의 효능은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C 등이 풍부하고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한창 발육중인 어린이들의 골격을 강화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느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특히 체내에 쌓여있는 염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필요한 야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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