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독교연합회관 결혼식

 

올해도 다 가는 마지막주에

친지의 결혼식이 있어서 기독교회관을 찾았다

신랑신부가 다 교인이고 신부의 아버님이 목사님이라

결혼식은 기독교식으로 진행되었다

 

신랑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주례와 사회도 보고

셜교도 하는 기독교식의 결혼이 괜찮다

주레사인 목사님의 설교가

간단하면서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참 부드럽고 사람을 편하게 해주어

신자가 아닌 나도 편안한 마음으로 결혼식을 지켜보았다

 

 

 

 

결혼식장이 소박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식장에 늦게 도착해서 부분만 찍었다

 

 

 

 

 

 

꽃의 아름다움이여...

 

 

 

 

 

결혼예배순서

 

 

 

 

 

 

찬송가도 적혀있네

 

 

 

 

 

 

식이 끝나고 뷔페음식이라 내가 가져온 음식

생선초밥과  막 구운 LA갈비와 메생이죽

 

 

 

 

 

남편이 먹을려고 가져온 음식

생선회와 나물등

 

 

2010년에는 이렇게 주말이면 결혼식에 다니느냐고

바쁜 주말을 보냈다

2011년에는 또 어떤일들이 나를 기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