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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바다의 국수 꼬시래기 오이무침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6. 7. 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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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래기 오이무침


바다의 국수`로 불리는 꼬시래기

꼬시래기는 홍조류의 식용 해초로 거의 일 년 내내 구입할 수 있지만,

초봄부터 늦가을까지가 제철이다. 





새콤달콤하게 무친 꼬시래기 오이무침




꼬시래기에는 비타민K 성분이 높아

뼈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꼬시래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장건강에도 다양한 효능를 가지고 있다.

장흥·완도·해남·진도에서는 꼬시락이라 하며,

부산근처에서는 망둑어를 꼬시래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재료 : 꼬시래기, 오이, 양파, 청홍 파프리카, 고추장

마카가루, 매실액, 식초, 마늘, 통깨







염장되어있는 꼬시래기

꼬세래기는 홍조식물 꼬시래기과의 해조.

몸은 깃꼴로 나누어지고 빛깔은 검은 자주빛 또는 어두운 갈색이다.

 우무를 만들 때 우뭇가사리와 섞어 쓴다.







물에 담가 염기를 제거한 꼬시래기의 모습이다



본초강목에는 꼬시래기가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소변을 배출하고

열을 내려준다고 기록돼 있다. 
꼬시래기는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이 낮은 대신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 함유량은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노폐물 배출을 도와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줘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와 청홍 파프리카는 채를 썰고

오이는 넙적하게 얇게 썰어 준비하였다








요즘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꼬시래기는 홍조류의 일종으로

직경 1-3㎜의 줄기가 보통 20cm 정도 성장하며 최대 2-3m까지 자란다.

몸통은 작은 쟁반 모양의 뿌리에서 모여나고 원기둥 모양이다.

촘촘하게 깃꼴로 갈라지고 가지는 한쪽으로 치우쳐 나기도 한다.

몸에서 뻗어나온 가지는 지름 1~2mm 정도의 철사 모양으로

검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짙은 갈색이다. 







염기를 제거하고 살짝 데쳐낸 꼬시래기에

고추장과 마늘, 마고마카가루를 넣어 영양을 조금 생각하고







그 위에 썰어 준비한 야채들을 올린다







야채들과 양념을 함께 조물조물 무친 후에

식초를 넣어서 한번 마무리를 한다







완성된 꼬시래기 무침에 통깨를 뿌려서

완성도를 높혀준다




꼬시래기에는 칼슘도 풍부해 뼈 성장과 발달에 좋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서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 기능을 향상시켜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좋다.
 다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청정바다에서 나오는 꼬시래기이다

국내산으로 250g







염장되어 포장되어서 나온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 일대에서 수확이 높다.

꼬시래기는 씹는 맛이 좋아 반찬에도 쓰이기도 하며

면발처럼 생겨 면요리에 가끔 들어가기도 한다.









청정바다의 꼬시래기는 맛과 향이 좋아

각종 요리를 하기에 쉽고 간편한 식재료이다

 채취된 것들은 건조시키거나 염장을 해서 판매를 한다

뜨거운 물에 데치면 붉은색을 띠는 색소인 피코피린이 파괴되고,

녹색을 띠는 색소인 클로로필만 남아 녹색으로 바뀐다.

초봄부터 늦가을까지가 제철이라 지금이 한창 적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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