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국물로 만든 들깨수제비

 

사골국물이 있으니 요리하기가 편리하다

오늘은 점심에 사골국물에 들깨가루를 넣고

수제비를 만들어서 먹으니

고소한 국물이 추운날에 따끈하니 맛있게 먹었다

 

 

 

완성된 사골국물로 만든 들깨수제비

 

수제비는 밀가루를 반죽하여

맑은 장국 등에 적당한 크기로 떼어 넣어 익힌 음식을 말한다

 

 

 

 

 

재료 : 사골곡물, 호박, 수제비반죽, 양파, 느타리버섯, 들깨가루,

대파,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수제비 반죽을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넣었다가

수제비를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날에 냉동실에서 꺼내어

냉장실에서 하루를 둔 다음에 수제비를 만들면 반죽이 쫀득거리며

요리를 하기도 편리해서 좋다

 

 

 

 

 

 

냄비에 사골국물읗 넣고 먼저 끓인다

 

 

 

 

 

 

사골국물이 끓으면 수제비를 만들 반죽을 손으로

하나씩 뜯으며 넣는다

 

 

 

 

 

 

반죽을 호박과 양파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넣는다

 

 

 

 

 

 

수제비와 야채가 끓으면 들깨가루를 넣어준다

 

 

 

 

 

 

  들깨는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재배식물로서

인도가 원산지이며 우리 나라 어느 곳에도 재배가 가능하다.
  들깨잎은 된장 속에 묻어서 부각을 만들어 먹거나 밑반찬을 만들어 두는데

채소 중에서 가장 영양가가 뛰어난 강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 A, C가 많고 피부를 곱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고 한다

 

 

 

 

 

들깨가루를 넣고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썰어놓은 대파로 마무리하면 완성된다

 

 

 

 

 

 

 

수제비는 밀가루로 만든 밀수제비,

밀가루 찌꺼기로 만든 노깨수제비, 통밀을 맷돌에 갈아 만든 막갈이수제비가 있으며

 이밖에 메밀가루로 만든 메밀수제비, 감자녹말로 만든 감자수제비,

칡뿌리녹말로 만든 칡수제비, 어린 보리싹을 볶아 찧어 만든 보리수제비,

보리쌀을 대낄 때 나온 겨를 반죽하여 만든 겨수제비,

송기가루로 만든 송기수제비 등 재료를 넣어서 만든 여러종류가 있다.

 

 

 

 

 

 

 

사골국물에 호박과 들깨가루를 넣은 수제비가

휴일 점심에 먹는 한끼식사로는 적격이며 고소한 국물과

말가루로 만든 수제비를 씹는 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은

사골국물로 만든 들깨수제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