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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천문대 별자리 관측소 - 청심 청소년 수련원

여행,사진방/여행후기2

by 그린체 2011. 6.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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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천문대를 가보다

부안여행길에 또하나의 볼거리를 찾았다

나르호 발사로 인해서 우주천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지구만 알던 내게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금성과 수성등 교과서에서만 듣고 알던 행성들과 별자리를

직접보고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낮에 방문을해서 설명만 들었지만

아이들과 1박2일 정도로 여행을 오면

청소년 수련시설이 있는 곳이라서 더욱 접하기가 쉬워서 좋다

 

 

 

 

청림 청소년 수련시설안에 천문대가 있다

 

 

 

 

 

겉에서 보기만 하여도 천문대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지붕이 열려있다

천문대는 천체를 관측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천문대는 주요 목적에 따라 위치천문학을 위주로 하는 천문대와

천체물리학을 위주로 하는 천문대로 크게 나눈다고 한다

 

 

 

 

 

천문대로 들어가는 입구

 

 

 

 

 

부안의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볼 수있는 천문관

위치천문학을 위한 천문대는 망원경 기타의 보유시설이 대체로 소규모이고,

천체물리학을 위한 천문대는 거대한 망원경을 자랑하는 대규모의 것이 있는게 특징이다

 


우리가 보통 아는 유명한 천문대는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 러시아의 풀코바 천문대, 프링스의 파리 천문대,

미국의 워싱턴 해군천문대, 오스트레일리아의 스트로믈로산 천문대,

일본의 도쿄 천문대 등이다

 

 

 

 

 

부안 천문대의 주 망원경

- 망원경이 10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으로 국내최대이고

완전 개방형돔으로 8m나 되는 곳에서 보는 아주 커다란 망원경이다

밤이었으면 날씨도 좋았고 별자리도 보았을테데 아쉬움이 남는다

 

 

 

 

 

천문대 지붕이 열리면서 환한빛이 들어오니

주 망원경의 웅장함이 눈으로 들어온다

 

 

 

 

 

망원경은 랜즈나 거울등의 광학기기를 이용하여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 엑스선 등의 전자기파를 모아 멀리 있는 물체를 관측하는 장치이다.

망원경으로 다루는 전자기파의 파장에 따라서 광학 망원경, 전파망원겅 등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망원경이라고 하면 가시광선을 보는 광학 망원경을 말하고

망원경은 주로 천문학에서 많이 사용되고 또 군용 및 레저용으로도 사용한다

 

 

 

 

 

천문대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들었다

 

 

 

 

 

토성의 고리변화가 아주 멋지다

- 토성은 태양계로부터 여섯 번째의 거리에 있는 행성으로

토성은 태양계 내의 행성 중 목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지름은 약 12만 킬로미터로, 지구의 9.1배이며 부피는 760배에 달하지만

질량은 지구의 95배 밖에 안되기 때문에 토성의 평균 밀도는 0.7g/cm3 이다

그리고 토성의 표면 중력은 지구와 비슷하다.

토성은 목성, 촌와성, 해왕성과 함께 목성형 행성으로 분류된다.

 

 

 

 

 

태양의 흑점

- 흑점은 태양의 광구에 존재하는 영역으로,

주변보다 낮은 온도를 지니면서 강한 자기 활동을 보이는 영역이다.

대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표면 온도를 지니고 어둡게 보이게 된다

 

 

 

 

 

태양계의 행성들

- 행성은 중심별의 강항 인력의 영향으로 타원궤도를 그리며 중심별의 주위를 도는 천체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중심별의 빛을 받아 반사한다

 



태양계에는 수성- 금성 - 지구 - 화성 - 목성 - 토성 - 천와성

- 해왕성 - 명왕성 등 아홉개의 행성이 있다

.

 

 

 

 

교육관에 들어와서 천체 3D 에 대한 설명도 듣고

부안 천문대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3D 영상 화면을 통해서 천문여행과 우주여행을 떠났다

3D 화면이라 금방 내앞으로 다가올 것 같고

또 내가 별자리속으로 들어가는 기분도 들었다

 

 

 

 

 

행성들의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사진이 잘 나오지를 안해서

몇장만 추렸다

아주 재미있는 우주여행을 한 느낌이다

 

 

 

 

 

보조 망원경 들이다

- 대구경 쌍안경은 국내 최고의 투과율과 밝은 성상 관측을 한다고 한다

반사굴절 망원경은 크레티앙 방식으로 최고배율이 650배 이고

반사망원경은 행성 관측에서 아주 월등한 성능 발휘한다고 한다

 

 

 

 

 

 

일반적인 천문대의 입지조건

도시의 조명등화로부터 격리되어 있을 것

하늘의 투명도가 좋고, 대기의 흔들림이 적을 것

지반이 안정되어 있을 것 등인데

이렇게 되어야만 천문대의 기능이 잘 발휘되는가 보다

 

 

 

 

 

청소년 수련원이라 주변의 경관도 좋고 깨끗했다

 

 

 

 

 

산라의 첨성대 모형도도 있다

 



고대의 천문대는

주변의 건물이나 나무가 시야를 가리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 거주지역 부근에 세워졌다.

주로 일관이나 역관에 의해 운영되었고,

태양과 행성 별의 위치나 운행, 혜성, 유성 등 천체의 모양을 관측 하였다.

 

 

 

참성단 - 마니산 정상에 있는 제단으로 고조선 시대에 세워졌다고 전해지고

조선시대에는 천문관측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첨성대 - 신라 선덕여왕 때에 세워진 천문대

관천대 - 조선 시대의 천문대. 천문대 위에 대가 있어 관측기구를 설치하였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관천대가 현재 창경궁에 있다

대간의대 - 경복궁 경희루 북쪽에 세워진 대형 천문대.

 


 

     

     

    부안의 천문대는 입장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부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부안군 청림 청소년 수련시설

    주소 : 전북 부안군 상서면 노적길 23-4

    063-580-38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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