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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가지 들깨가루 볶음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7. 9. 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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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들깨가루 볶음

 

 

 

 

완성된 들깨가루를 넣은 가지요리이다

 

가지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섬유질이 많은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이고

풍부한 섬유질은 체내에서 천천히 소화되면서

포만감을 오래 느끼도록 돕는 작용을 해서 속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가지와 마늘 그리고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나는 들깨가루 가지 볶음요리이다

 

 

 

 

 

 

가지는 막대 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가지는 고온성 작물로 우리나라의 여름에 어울리는 열매채소다

가지과의 1년초. 높이는 60∼100cm이며 열매의 모양은 품종에 따라 다르다.

열매의 모양은 달걀 모양, 공 모양, 긴 모양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긴 모양의 긴가지를 재배한다.

 

 

 

 

 

 

마늘은 얄팍하게 썰고 대파는 가늘게

양파는 결데로 썰어서 준비한다

 

 

 

 

 

 

막대모양으로 썰어 놓은 가지는 소금을 넣고 절인다음

물기를 빼서 소쿠리에 건져 놓는다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얄팍하게 썰어둔 마늘을 먼저 넣고 볶는다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쩔여 두었던 가지를 넣고 볶아준다

 

 

 

 

가지는 넉넉한 수분과 풍부한 양의 필수지방산, 비타민 E도 있으며

특히 항산화 기능을 하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이란 색소가 많이 들어있다

가지가 특유의 짙은 보라색을 띄는 건 이 성분 때문으로

항산화물질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각종 질환이 나타나는 것도 예방해 주지요

 

 

 

 

가지가 볶아지면 양파도 넣어주고

 

 

 

 

 

 

썰어 둔 대파도 넣는다

 

 

 

 

 

 

간장을 넣어서 양념을 한다

 

 

 

 

 

 

들깨가루를 넣고

 

 

 

 

 

 

가지 요리로는 가지볶음, 가지무침, 가지밥, 가지냉채, 가지파스타 등

가지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들깨가루를 넣은 완성된 가지볶음

 

 

 

 

가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성화하는 대표적인 저열량 식품이라고 한다.

동국대 한의대 사상체질과 배효상 교수는 가지는 100g당 16~22kcal며

수분함량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쉽게 줘

다이어트 시 배고픔을 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들깨가루와 마늘을 넣고 볶은 가지가

햇살담은 양조간장으로 간을 하니 가지볶음이 더 맛을 내는 것 같은데

 이 제품은 소고기를 효소로 분해해 추출한 물질과

생선 소스로 맛을 내 단맛과 감칠맛이 깊이 있게 어우러진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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