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을 구입해줘서 산에 가야 하는데 걱정이다

 

 

 봄이되면 산에 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봄에 입을 등산복이 없다고 하니 그럼 사주겠다고 해서

백화점 매장에 가서 등산북을 구입하였다

 

남편은 직업군인 출신이라 산을 잘 타는 편이고

동창회 등 모임 산악회에 들어서 한달에 한번은 꾸준히 산에 오르고

나는 산을 좋아하지 않아서 등산은 통 가지 않았다

그런데 겨울내내 졸라서 따뜻한 봄이 오면

가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또 등산복도 구입해주어서

산을 가야 하긴 하는데 걱정이다

 

 

 

 

퍼플색의 조화가 예뻐서 선택한 등산복

 

 

 

 

 

등산티도 어쩌면 이렇게 화려할까, 컬러들의 조화...

 

 

 

 

 

매장에 가보니 등산복이 어쩌면 그렇게 예쁘고 화려한지

기능성도 좋고 알지도 못하는 등산복들도 참 많다

토요일날 아이들도 학교를 안가고 건강과 심신을 위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는 많은가 보다

 

나도 이제 본격적으로 산에 오를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주 가깝고 야트막한 산부터 가야 되겠지

어디가  좋을지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