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초고추장의 상큼한 무침

 

냉이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눈이 녹고 밭을 정리해나갈 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냉이다.

냉이는 봄나물은 봄의 나른함을 이겨내는데 특효가 있어

봄의 보약으로 불리기도 한다

봄나물에는 클로로필인 엽록소,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만성 피로나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봄나물의 쓴맛을 내는 치네올 성분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완성된 냉이 초고추장무침이다

 

 

 

 

 

 

재료: 냉이, 고추장, 식초, 마늘, 통깨, 매실액,

액젓, 소금약간

 

 

 

 

 

 

 

이른 봄에 먹는 냉이에는 비타민이 많아 춘곤증을 몰아내는 데 좋다.

냉이의 별명은 나싱이, 나생이, 나싱개, 나싱구, 나시 등 여러 가지다.

종류로는 다닥냉이, 말냉이, 싸리냉이, 황새냉이, 큰황새냉이, 논냉이, 미나리냉이,

나도냉이, 개갓냉이 등이 있고, 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냉이에는

다닥냉이와 말냉이 그리고 황새냉이가 있다

 

 

 

 

 

 

냉이를 다듬어 깨끗히 씻은 후에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다

 

 

 

 

 

 

데친 냉이는 물기를 뺀다

 

 냉이의 어린 순과 잎은 뿌리와 더불어 이른 봄을 장식하는

나물로 해서 먹거나 냉이국을 즐겨 먹는데

냉이국은  뿌리도 함께 넣어야 맛이 좋으며

특히 비타민B1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다

 

 

 

 

 

 

물기를 뺀 냉이에 고추장, 마늘, 매실액, 액젓을 넣고 무친다

인삼가루가 있어서 나물을 무칠때에 조금씩 넣어준다

 

 

 

 

 

 

나물이 무쳐지면 마지막으로 매실식초를 넣어 다시한번 마무리 한다

 

 

 

 

 

 

새콤하게 무친 냉이 초고추장 무침이 완성되었다

 

 

냉이 나물, 냉잇국, 냉이뿌리 무침, 냉이 생무침, 냉이 겨자무침,

냉이 튀김, 냉이 건초, 냉이 녹즙등 냉이로 만드는 요리들

 

 

 

 

 

 

 

냉이는 해열작용을 해 숙취해소를 돕는데 좋다고 하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하며 특히 간 회복에 좋다고 하니 지금이 제철인

냉이를 많이 먹을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냉이의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제채라 하여

약재로도 쓴다고 하니

냉이는 먹거리와 건강에도 좋은 나물로 제철일때 많이 먹어야 하나보다

봄의보약이라고 하는 봄나물들을 자주 식탁에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