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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먹어야 밥을 먹은 것 같다

포스팅2

by 그린체 2010. 12.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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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먹어야 밥을 먹은 것 같다

 

나도 한국사람이고 또 나이도 있다보니

밥을 먹을려면 반찬으로 김치는 꼭 있어야 한다

밥을 먹을때 김치가 없으면 밥을 먹은 것 같지않고 속이 매스꺼린다

젊었을때는 매운 것을 싫어해서 김치를  잘 먹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나도 한국사람인지라 김치가 생각나고 김치를 꼭 먹게된다

김치의 장점은 이미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오늘 우리집 밥상에 오른 김치 종류이다

 

 

 

 

파김치쪽파로 담그는 김치이다.

남편과 아들이 좋아하는 김치라서 우리집에서는 빠지지않는 파김치,

쪽파를 5-10 cm 정도로 자른 뒤에 고춧가루와 젓갈 등으로

버무려 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김치이다.

 

 

 

 

 

 보기만 하여도 파김치가 맛

 

 



 

고들빼기 김치

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나물이나 김치를 담가 먹는다.

특히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먹는 식물이며

고들빼기로 담근 김치는 전라도 향토김치로 이름이 높다.

 



고들배기의 유래

 전라도 전주에 사는 고씨 형제와 친구인 백씨, 이씨가 산에 야유회를 갔다.

그런데 그만 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게 되어 길을 찾지 못하고

점점 산 속 깊이 들어가서 그만 며칠간 밤을 지새게 되었다.

먹을 것은 다 떨어지고 이 네사람은 시장기를 이기지 못하게 되었고.

할 수 없어서 산에 나는 야생초라도 뜯어 먹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 산속에는 이름모를 풀이 잔뜩 있었고  

이 풀을 뜯어 먹어보니 쌉쌀하면서도 맛이 꽤 좋았다.

다행히 이들은 산 속의 화전민을 만나 구조를 받게 되었고,

맛이 있던 그 풀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이름이 없는 풀이라는 대답이었다.

그들은 맛이 있던 그 풀을 캐내어 마을로 가져왔다.

마을 사람들은 그 풀이 고씨형제 두명과 백씨,

 이씨가 발견한 풀이라는 뜻에서 고둘백이라 불렀고

이것이 와전되어 고들빼기가 된 것이라 한다.

고들빼기로 만든 김치는 전라도 지방의 고급 김치로 전해지고 있다

 

 


 

 


배추김치 : 배추로 담은 김치를 배우김치라고 한다

배추는 김치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재료이고

배추로는 국을 끓이기도 하고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또 적이나 기타 다른 음식의 부재료로 많이 쓰인다.

 



배추 100g에는 회분 0.4mg, 칼슘 55mg , 0.3mg , 칼륨 230mg ,

비타민 C 32mg 이 함유되어 있어서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우수하다.

이런 배추로 담은 김치를 배추김치라고 하는데

뭐니뭐니 해도 김치는 배추김치가 으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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