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소스 느타리버섯 볶음

 

느타리버섯 파프리카 볶음

 

가을은 버섯이 나오는 계절이라서

버섯요리를 좋아하는 나는 버섯을 보면 욕심이난다

마트에 갔더니 느타리버섯만 많이 있어서 구입을하고

붉은 파프리카와 궁합이 맞아서

요리를 하니 컬러플하고 맛있어 보인다

 

 

 

 

완성된 느타리버섯 파프리카 볶음요리이다

 

 

 

 

 

 

 재료 : 느타리버섯, 파프리카,홍과 노랑색. 양파, 대파.

들기름, 굴소스, 마늘, 간장, 통깨,소금약간

 

 

 

 

 

 

느타리버섯은 뜨거운물에 데쳐서 물기를 뺀 후

결대로 찟어서 놓고 파프리카는 채를 썰고 양파는 가늘게 썬다

 

 

 

 

 

 

팬에 굴소스와 들기름을 넣고 양파를 먼저 볶는다

 

 

 

 

 

 

동원의 참치맛장 굴소스이다

 

 

 

 

 

 

양파가 볶아지면 느타리버섯을 넣고

 

 

 

 

 

 

참깨간장을 조금 넣어준다

참깨간장은 고소하면서 짜지도 않은 간장이라서 맛이 괜찮다

 

 

 

 

 

 

느타리버섯을 넣고 조금 볶다가

채를 썰어놓은 빨강과 노랑 파프리카를 넣는다

 

 

 

 

 

 

대파도 넣으니 빨강색, 노랑색 그리고 초록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다 익은 것이라서 한번씩만 볶으면 색이 가미되어

식감을 주고

 

 

 

 

 

 

완성된 요리에 넣는 고추장 핫소스를 조금 미리 넣는다

 

 

 

 

 

 

약간의 매콤함이 묻어나는 느타리버섯 볶음이 완성된다

 

 

 

 

 

 

완성 접시에 담아 통깨를 솔솔 뿌린다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 안의 촉감이 좋아진다.

따라서 이것을 국거리로 하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

구이, 부침개, 전골등 여러 가지 조리법에 쓰임새도 다양하다

 

 

중국에서는 목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잘 먹고

 송이버섯은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한다

 

 

 

 

 

 

느타리 버섯에는 플루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항종양, 콜레스테롤 강하, 근육경련,수족마비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씹는 맛이 졸깃한 맛으로 먹는 느타리버섯과의 만남으로

 오늘 우리집의 반찬은 맛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