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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이야기

포스팅1

by 그린체 2012. 5. 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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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는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며

곰취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속에 살고 있는 곰이 좋아하는

나물이라는 뜻에서 곰취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미터 정도이고 커다란 심장 모양이며 7~8월에 노란 핀다.

봄철 어린잎 뜯어먹는다.

깊은 산의 축축한 에서 자라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지 분포한다.

 

 

 

 

곰취를 데쳐서 젓깔을 넣고 쌈을 싸서 먹으면

밥한그릇을 뚝딱 먹는다

 

 

 

 

 

곰취 어린 잎새는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면 그 향을 음미할 수 있어서 좋고

머위잎과 곰취잎을 데쳐서 싸서 먹으면

그 나름데로의 알싸함이 묻어나 곰취나 머위 특유의 향이 좋다

산나물중 최고로 평가받는게 곰취라고 여겨진다

 

 

 

 

 

뜨거운물에 소금을 넣고 곰취를 살짝 데친다

 

 

 

 

 

데친 곰취는 물기를 뺀다

 

 

 

곰취의 효능은 폐를 튼튼히 하고 가래, 기침, 천식, 치질,

혈액순환촉진, 고혈압, 관절염등에 좋다고 한다

 

 


 

 

    

곰취는 취나물 가운데서 잎이 가장 큰 식물이다

      한약명으로 호로칠, 산자원, 대구가라고 부르며

      잎의 모양이 말발굽과 비슷하여 마제엽이라고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왕곰취, 곤대슬이(지리산 부근)라고도 불리는

           곰취가 요즘이 제철이라서 많이 쌈을 싸서 먹을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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