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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청양고추를 넣고 양념장에 조리니 매콤한 맛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2. 3. 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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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햇감자도 나올텐테

집에 두었던 감자들이 싹이 나서 오늘은 청양고추를 넣어서

양념장에 조림을 하니 매콤하면서도 맛있다

 

감자는 땅속에서 자라는  덩이줄기(땅속줄기의 끝부분이 부풀어 오름) 로

덩이줄기가 있는 약 150종 가운데 하나이다.

  페루-볼리비아에  있는 안데스 산맥을 감자의 원산지로 여기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식용작물 중의 하나로 녹말이 많으며

주식이나 부식으로 식용한다.

 

 

 

 

완성된 감자 양념조림

 



감자는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유명한 불가리아의 훈자 와 에콰도르의 비루카밤바

지방 주민들의 식생활을 조사해본 결과

유카라는 감자류 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재료 : 감자,  청양고추, 통깨

양념장 - 진간장, 마늘, 고춧가루 조금, 설탕, 물

 

감자는 조리해서 통째로 먹거나 으깨서 먹고,

빵을 만들거나 소스를 걸쭉하게 하기 위해 가루로 갈아서 쓰기도 한다.

소화가 아주 잘 되며 비타민C, 아미노산, 단백질, 티아민, 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이등분 해놓고 청양고추는 1cm길이로 썰어 놓는다

냄비에 양념장을 넣고 썰어놓은 청양고추를 넣는다

 

 

 

 

 

청양고추를 넣은 양념장에 이등분을 한 감자를 넣고

 

 

 

 

 

한번 뒤적뒤적 뒤집은 다음에 조림을 한다

 

 

 

 

 

감자라고 하면 비타민은 없을 것 같지만 비타민 B1, B2, B5, C 등이 풍부하다.

특히 하루에 감자 두 알이면 비타민 C 필요량을 거의 채울 수 있어서

유럽에서는 감자를 ‘땅 속의 사과’라고 부를 정도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요리를 해야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는다
  감자를 자를 때는 약간 크게 잘라야 공기에 닿는 면적을 작게하고
 자른 후에는 물에 씻지 않아야  비타민C가 물에 녹는 것을 막고
  기름을 사용할 때는 튀기는 것보다 볶아야 기름에 의한

산화 방지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감자가 양념장에 조려지는데

음식을 짜게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감자만큼 좋은 식품이 없다고 한다

감자 속에 풍부한 칼륨이 과다한 나트륨을 배설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고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서 기름진 고기를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도 권한다

 

 

 

 

 

양념장에서 조려지니 윤기가 흐르며 맛있는 색감과 함께

풍미를 주어 먹고 싶다는 자극을 준다

 

 

 

 

 

통깨를 솔솔 뿌려주며 완성된 감자조림이다

 




 

조리 방법에 따른 비타민 C의 잔존율은

전자레인지에서 95%, 찔 경우 67%, 오븐 가열 52%, 삶을 경우 25%로 달라진다.

따라서 감자를 익혀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비타민 C를 거의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감자를 고를 때는

 껍질이 검거나 얼룩덜룩한 것, 너무 큰 것,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한다.

껍질이 매끈하고 씨눈이 보이면 국산이지만,

알이 굵고 색이 거무스름하고

겉에 뱀껍질 같은 무늬가 많으면 수입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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