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꽃들의 전쟁’은 지난 3월 23일 방송을 시작해 50부작으로 마무리 됐다.
이름처럼 얌전한 얌전(김현주 분)이 조선 최고의 팜므파탈,
희대의 악녀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궁중의 암투와 남녀 간 갈등,
권력 다툼 등을 긴장감 있게 그렸다.
꽃들의 전쟁 기획의도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꽃들의 전쟁’은 8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5.4%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로 JTBC 드라마가 시청률 5%를 넘긴 건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 이후 두 번째다.
‘꽃들의 전쟁’은 김자점(정성모 분)과 함께 인조(이덕화 분)의 총애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정성운 분)와 세자빈 강씨(송선미 분)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등
갖은 악행을 저지른 얌전은 인조가 죽은 뒤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려 발버둥치다
분노한 백성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음을 당했다.
얌전의 시신을 애인 남혁(전태수 분)과 어린 효명옹주가 파 내는 장면으로 끝을 냈다.
“개국 특집 주말드라마 ‘인수대비’에 이어 ‘꽃들의 전쟁’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JTBC가 신생 방송사의 한계를 넘어 대하 사극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이로써 JTBC는 또 한걸음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http://drama.jtbc.co.kr/bloodpalace/hi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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