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의 결혼식이 11월에 있습니다
요즘은 아들의 결혼준비로 마음도 바쁘고 그냥 매사가 바쁘군요
오늘은 청첩장이 도착해서
주소를 뽑느냐고 여러날 신경을 쓰다보니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또 주소를 부쳐서 우체국에 가져가야 하고...
정작 본인은 여유로운데 나는 왜 신경 쓸일이 많을까요?
처음으로 맞는 우리집의 결혼식 행사
남들의 결혼식 행사때는 그냥 넘겼던 것들이
지금은 모든게 예사로 보이지가 않군요
결혼합니다라 시작되는 초대의 글
카드에 있는 신랑신부의 모습도 보이고
청첩장을 보내준 곳에서 보낸 장미꽃 한송이
이렇게 결혼청첩장이 보내져왔고
아들이 결혼을 하니 우리집에 경사가 났네요
조금 있으면 나도 할머니가 되겠지요
어느새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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