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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의 탱자나무 열매 탱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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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1. 11. 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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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중국과  한국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높이 약 3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5㎝ 정도의 가시가 나 있어서

어릴적에 시골에 가면 울타리로 사용하던 집도 보았다

잎은 3출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가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흰색으로 5월경에 하나씩 피며,

열매는 귤과 비슷한 노란색의 둥근 액과이고

호랑나비의 먹이식물이다

 

 

 

 

탱자가 못생긴 모습으로 굴러 다녔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고 탱자에 대한 공부를 한다

 

 

 

 

 

 

 

탱자나무의 열매를 탱자라 하고,

       어린 탱자 열매 말린 것을 지실이라 하며,

       자란 열매가 파랄 때에  따서 쪼개 말린 것을 지각이라 한다.

노란 모습의 탱자는 익은 것이다

탱자나무의 열매는 향기가 좋으며

열매 껍질을 진통제, 해열제, 이뇨제로 약용하기도 하고

탱자즙이나  탱자술을 담기도 한다

 

 

 

 

 

 

울퉁불퉁한 탱자의 모습이다

탱자나무는 날카로운 가시가 특징이어서

귀양 온 죄인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산울타리로 사용되기도 했고

민속에서는 저승의 사자를 출입 못하게 막기 위해

심기도 했다는 설도 있다

 

 

 

 

 

탱자의 효능 

 

  1.아토피성 피부병을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

 2.알레르기 기침 치료에 사용

 

  3.바염 및 축농증에 효과

 

  4.감기 및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

 

 

 


 

 


탱자로 탱자술을 만든다

  

    1. 항아리에 탱자를 채운 뒤 설탕 2-3 kg을 넣고 소주를 붓는다

 2. 과일주 라서 3-4개월 지나면 마신다

 

 

 

 

 

 


탱자 열매는 비교적 큰편이라서

텡자속에는 열매만 보이는 것 같다

탱자하나에 6- 8개가 들어있어서 꼭차 보인다

 

 


 

 

탱자껍질의 두께도 귤보다는 휠씬 두껍고

레몬과 같은 두께이다

 

 

 

 

 

탱자껍질을 벗긴 후의 모습

껍질을 벗기고 난 후의 손에 남은 향은 상큼한 향이다

 

 

 


 

 

 

탱자나무는 3-4m까지 자라며

꽃은 5월에 피고, 귤과 비슷한 열매는 9,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탱자의 미성숙 과실을 5- 6월에 채취해 쪼개 말린 것을

한약재명으로 지실이라 하고

성숙기가 가까운 7- 8월에 채취해 절단한 후 말린 것을 지각이라 한다

둘은 구성 성분이 비슷하지만 한방에서는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채취한 지 오래된 것을 상품으로 치고

툭징은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맵고 시다.

 

  내일은 탱자를 구입해서 탱자즙을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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