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나눔터에서 순창매실 고추장이 우리집으로 왔어요
순창마을의 고추장은 예로부터 유명한 곳이고
순창마을의 고추장은 다른지역보다 찹쌀을 많이 사용해서
차지고 쫄깃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고추장은 옛날부터 우리네 가정에서 조미료이자 기호식품으로
콩을 주원료로 한 고추장 메주와, 찹쌀, 엿기름 그리고 고춧가루를 섞어
발효시킨 제품으로 고유하고 독특한 전통 발효식품입니다
순창마을의 순창 매실 고추장은
특허등록 제 620321호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니
얼마나 맛있는 매실 고추장 이겠습니까?
고추장이 커다란 병에 담아서 왔습니다
2.3kg의 커다란 병에 담아서 와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양을 보내주신 순창마을의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고추장 뚜껑을 열어보니
고추장 빛깔의 종이로 싸여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군요
또 한번을 열어보니 누런 빛깔의 바탕에 순창 매실 고추장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 종이로 싸여있군요
세번의 문을 거쳐서 드디어 빠알간 고추장이 보이는군요
가득 담겨진 고추장을 보니 부자된 기분이랍니다
주부는 장이 많으면 항상 부자같은 기분이 들지요,
우리같이 고추장을 늘 사서 먹는집은
이렇게 많은양의 고추장에 탄성을 보냈답니다.
고추장을 직접 맛보려고 한번 떠서 보니 고추장의 빛깔도 좋고
농도도 딱 알맞고 찍어서 맛 본 고추장은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마른멸치를 고추장에 잘 찍어서 먹는 우리 남편 무지 좋아하겠네요
고급스럽고 선물하기 좋은 보자기로 쌓여 있어서 더 멋지군요
역시 순창마을의 고추장은 역시나 멋지군요
순창 고추장의 유래
순창 고추장은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어린 시절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기거하고 있던 순창군 소재 만일사를
찾아가던 중 어느 농가에 들러 고추장을 곁들인 맛있는 점심을 먹고 환궁한 후 순창 고추장의 그 맛을 잊지 못하여
진상하도록 한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는 궁중진상유래를 가지고 있어 그 역사성을 인정케 하고 있다. 이렇듯 진상품으로도 쓰여진 순창 고추장의 맛과 향기는, 순창의 맑은 물과 발효에 알맞는 기후,
전통 방법을 전수해온 장인의 손맛 등 여러 가지 이유가 결합되어 독특한 특유의 맛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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