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통곡물로 만든 군산
홍윤베이커리 초록빵
군산 지역 우리밀, 우리쌀, 우리보리로 만드는 건강·웰빙빵집
그 중에서도 특히 빛나는 것은 초록통곡물 중에서
초록통보리로 초록빵을 만드는 홍윤베이커리를 방문하였다
군산의 초록통보리는 통보리의 씨눈에는 식이섬유소와 베타글루칸이 다량 포함되어 성인병 예방의 효과도 있고 웰빙곡물로는 아주 좋은 보리를 이용하여 빵을 만든다 보리는 인류가 농경문화를 열면서 재배하기 시작한 작물이다. 야생종 보리를 채집해 먹다가 그 씨앗이 떨어져 싹이 돋고 알곡을 맺는 것을 보고 재배를 시도하여 보릿고개 시절에 요긴하게 먹었던 작물에서 이제는 초록빛의 통보리로 나와서 빵을 만들어 먹게 되었다
홍윤메이커리의 홍동수 대표는 웰빙 트렌드에 따라 합성 첨가제는 전혀 사용치 않고 천연 효모 발효종만으로 풍미가 뛰어나면서도 맛과 영양을 동시에 담아낸 건강빵을 생산한다. 1984년부터 광주 궁전제과에서 기술을 익힌 후 31년째 제과제빵업에 종사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굵직굵직한 상을 수차례 받았고, 2004년 제과 기능장 자격을 취득했다
초록통곡물을 이용한 ‘초록빵’이 진열되어있다 크림치즈호떡, 초록통곡물 카스테라 등 다양한 종류의 초록빵을 시식했다.
초록통곡물 로 만든 크림치즈호떡이라고 하는데 호떡의 모양이 갖추어져 있는데 달지가 않아서 참 좋았다
초록통보리로 만든 보리빵 큼지막하며 단음식을 싫어해서 빵을 잘 좋아하지 않는데 이빵은 달지도 않고 보리로 만들어서인지 영양도 있고 맛도 담백해서 나이가 든 세대에게도 권할만한 빵이다 몸에 좋고 식감도 좋은 초록통곡물을 활용해 빵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무척 흥미롭고 빵 사이사이에 박혀있는 초록통곡물 알갱이가 매우 인상적이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눈으로만 보아도 호떡이 맛있어 보이지요 바싹 구운 것이 초록통보리로 만들어서인지 보리같은 투박함이 느껴집니다
빵속의 알갱이가 조금 들어있어서 좋고 크림이 들어있는 호떡이라서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군요
초록빛이 감도는 카스테라 카스텔라는 계란 노른자와 설탕․물엿․꿀을 섞어 충분히 젓고, 계란 흰자는 따로 거품을 내어두었다가 나중에 함께 섞은 뒤 여기에 밀가루를 넣어 가볍게 저은 다음 팬(pan)에 부어 구워서 만든다. 이것을 다시 팬에 넣고 철판으로 눌러 180℃ 정도에서 한 시간가량 구워낸다.
초록통곡물을 넣어서 푹신푹신한 느낌이 나는게 카스테라인데 초록빛이 감도니 더 건강하게 느껴지는군요 어릴적에 제일 잘 먹었던 빵이 카스테라가 아닐까?
초록통밀과 초록통보리 그리고 초록통쌀이다 군산에서 만드는 초록통곡물은 곡식이 덜 영글었을 때 수확해 도정을 최소화한 녹색을 띤 온전한 곡물로서 엽록소가 함유돼 노화 및 산화방지, 혈액순환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영양소가 풍부하다.
홍륜베이커리는 과자의 달인 군산 최초의 제과기능장의 집으로
이 집은 다른 빵집과는 달리 특징이 하나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제빵개량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발효 효모종을 자체 개발하여 우리밀과 쌀을 넣어 건강한 빵을 만들어서
입소문이 자자한 빵집으로 등극 전주, 경주, 대전, 통영에 이어
이제는 군산의 초록 빵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홍윤베이커리는 우리밀, 우리쌀, 우리보리로 만든 빵’을 기치로 내걸고
위생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맛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군산의 24개 제과점이 지역 특산품 흰찰쌀보리를 주원료로 공동 개발한 빵
‘보리진포’를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판로 확장에 힘쓰고 있다.
군산은 이성당 빵집이 오래된 역사와 함께 3대 빵집으로 유명한데
홍윤베이커리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신초불이로
빵을 만들어서 츄명세를 타고 있으니 군산지방이 빵 역사를 말해주는 것 같다
베이커리(bakery)는 빵, 베이글, 케이크 등을 매장에서
갓 구워낸 제품을 판매하는 빵집을 말한다
빵 종류뿐만 아니라 음료, 아이스크림류도 판매한다
군산흰찰쌀보리로 만든빵이 보리진포
서해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 후학을 육성하는 등 제과업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2010년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홍 대표는
“군산 명품빵 ‘보리진포’를 기억해주고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홍윤베이커리가 KBS1 6시 내고향에 방송을 탔나 봅니다
보리진포라는 글자가 멋있게 쓰여졌군요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흰찰쌀보리빵 브랜드 ‘보리진포’를 만들었다.
동네빵집프로젝트는 소규모 제과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흰찰쌀보리를 제과제빵 산업에 접목시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흰찰쌀보리 소비 확대는 물론 관광객에게 군산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동네빵집 경쟁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다.
현재 ‘보리진포’ 빵을 생산하는 제과점은 군산시내에 총 30곳이다.
홍윤베이커리는 냉동제품을 해동하여
굽는 체인 제과점이 아닙니다
직접 반죽하여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군요
쌀케이크, 쌀 롤케이크 전문점
정이라고 쓰인 홍륜베이커리에서 만든 초코파이이다
군산 홍윤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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