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운송거리가 50㎞ 이내인 식품을 '로컬푸드'라 부른다.
푸드 마일리지가 짧을수록 식품 본연의 신선함과 영양분을 얻을 수 있어
현지 직배송 시스템이 선호되는 이유다.
최근 푸드마일리지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채 직접 키운 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로컬푸드 공동체가 형성되고 있다.
로컬푸드 전문점인 싱싱드림이다
강동구청이 6월 개관한 '싱싱드림'은 서울 최초로 구청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전문점으로 직거래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이 텃밭 12곳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을 기부 받아 팔고 있다.
운송 거리가 5㎞ 이내에 불과하며 1일 평균 250명이 방문하며
판매액은 9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주고객은 인근주민들이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다른지역에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농약이 조금이라도 묻어있으면 판매 품목에서 제외하고
신선하고 안전하면서도 저렴해 호평을 받고 있다
강동구는 로컬푸드의 여세를 몰아 2020년까지 1가구 1텃밭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생산자의 이름이 걸려있고 친환경제품이고
직거래로 운영되어 시장에 비해서 착한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그날그날의 제품들이 진열된다고 한다
싱싱드림 입구앞에 심어져 있는 채소들
배추도 있고
고추도 있고
상추도 심어져있고
피망도 보이고
싱싱드림으로 들어가는 입구
싱싱드림에서 친환경 채소를 구입하였다
'그린 밥상'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에 눈을 돌리고 있어
현지 직송 농산물 품목수를 늘리고 유통경로도
생산지→마트→소비자로 크게 줄여
푸드마일리지를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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