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읍사의 쌍화탕을 마셔보니 속이 뜨끈

포스팅1

by 그린체 2011. 4. 5. 16:44

본문

 


정읍사의 쌍화탕이 레베카님의 블로그를 타고

저 멀리서 봄기운을 돋아주려고 우리집으로 왔어요

쌍화탕은 어릴적 부터 친정아버지로 인해서 자주 마시곤 했지요

그 당시에는 대추와 잣등을 띄우고 계란 노른자만 풍덩 넣어서

영양보충용이자 건강차로 마시곤 했지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생각나는 그런 추억이 깃든

쌍화탕이니 반갑답니다

 

 

 

 

맛있는 쌍화탕 입니다

- 건더기를 미리 넣고 쌍화탕을 끓여서 부으니 건더기가 가라앉았네요

 

 

 

 

 

 추억과 향수가 깃든 쌍화탕이 든든하고 따끈하니 좋습니다

 

 

 

 

 

정읍사 쌍화탕은 쌍화탕 처방인 천궁, 당구;, 백작약, 숙지황, 황기,

계피, 감초, 생강, 대추 등을 넣었고 불환금정기산 처방으로

곽향, 진피, 창출, 감초, 생강 등을 더하고 또 추가 약재로 7-8 가지를 다 넣어

전통용기에 달여사 정성을 다해 만든 쌍화탕입니다

 

 

 

 

 

 쌍화탕 고명으로는

밤, 은행, 대추, 겆감, 잣, 파인애플, 파파야, 아몬드, 떡등을 넣었습니다

 

 

 

 

 

쌍화탕 원액 봉지 입니다

 

 

 

 

 

쌍화탕에 들어가는 고명 봉지

 

 

 

 

 

총 6봉지 인데

쌍화탕액 2봉지에 고명 1봉지를 넣어야 1잔 분량이라는군요

굉장히 진하답니다

 

 

 

 

 

 쌍화탕에 들어가는 고명

 

 

 

 

 

밤과 은행등 9가지가 푸짐하게 들아 있습니다

- 몸에 좋은 견과류는 다 있네요

 

 

 

 

 

총 20여가지가 들어간 진한 쌍화탕의 모습

- 보기만 하여도 힘이 불끈 솟아 봄의 나른함을 풀어 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쌍화탕 1봉지와 고명 1봉지의 모습

 

 

 

 

 

 진한 쌍화탕의 향에서

지난 겨울 혹독함 속에서 살아남아 다시 새싹을 키우는 들플처럼

꼿꼿함과 강인함이 보여 힘과 희망을 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쌍화탕 한잔이 오만가지 잡생각을 떨쳐 일어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메세지 같다고 느껴지고

든든하고 속이 따끈해서 포만감과 함께 즐거움을 줍니다

 

 

 

 

 

건더기를 미리 넣어서 건더기가 가라앉아 수저로 뒤적이는 중...

 

 

 

 

 

 

쌍화탕은 음양 기운의 조화를 맞춘다는 뜻이라니

힘든 작업 후나 심신이 피로할 때, 원기가 없고 허할 때,

호홉기 질환이나 감기 예방에 좋고, 머리를 맑게 해주고

특히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니 나에게는 딱이군요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 바로 그 것입니다

 

 

 

 

 

정읍사 쌍화탕을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군요 

따끈하게 마시면 아주 띵호와!!!!

 

 

 

 

 

전통찻집 정읍사는 전북 정읍시 수성동 644이고

정읍사의 대표는 송공윤 입니다 

 

 

 

 

 

 

정읍사 쌍화탕을 마셔보니 진한 여운이 남고

언제나 마셔도 든든하고 속이 꽉 찬 기분입니다

오랫만에 마셔보는 쌍화탕이

내 젊은날과 어릴적의 추억을 느끼게도 해주고

마시는 음료를 워낙 좋아하는 나하고는  아주 잘 어룰리는 궁합입니다

이 귀하고 좋은 쌍화탕을 맛보게 되어서

레베카님 그리고 송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레베카 블로그 http://llbbgg715.blog.me/30105294874

정읍사 쌍화탕 블로그 http://blog.naver.com/jayouinsgy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