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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돋우는 세발나물의 상큼한 무침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2. 3. 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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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나물(갯나물)은

전라남도 해남, 진도, 신안 등지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고

늦가을 부터 봄에 캐서 나물로 많이 먹는데,

오돌오돌 하게 씹히는 맛이 있고,

된장의 맛과 어울려 깊은 맛을 낸다고 하는군요

섬유질과 엽록소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해변에서 자라서 칼슘과 칼륨, 천연 미네랄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완성된 세발나물 무침

보기만 하여도 파릇함이 식감을 불러오는군요

 

 

 

 

 

재료 : 세발나물, 마늘, 식초, 매실액,

통깨, 액젓 

 

 

 

 

 

세발나물은 해남 진도 등에서 효자식물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초까지 수확하는 하는데

해남에서 세발나물을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이고 간척지 인근에서 자생하는

이 나물은 염분이 함유돼 씹히는 맛이 좋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별미로 통해서

 이 나물을  재배해 팔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세발나물은 바닷가 염전 근처나 해안가 간척지 논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로 잎이 가늘어서 세발 이라는 뜻도 있고 마치 세발낙지처럼

 자라는 곳이 바닷가 갯벌 이라고 해서 갯나물 이라고도 한다

 된장에 버무리거나 기름에 볶아 먹고, 상큼하게 무쳐도 먹고

즙을 내어 파전을 지져 먹기도 한다

 

 

 

 

 

세발나물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깨끗히 씻어 놓는다

 

 

 

 

 

데친 세발나물을 물기를 빼고

 

 

 

 

 

볼에 넣은 후에 다진마늘과 맛선생을 조금 넣은 다음

 

 

 

 

 

매실액과 식초 그리고 액젓을 넣는다

 

 

 

 

 

통깨를 뿌리고 조물조물 무친다

 

 

 

 

 

자연에서 자란  먹거리인 세발나물을

식초를 넣어 상큼함을 줄려고 새콤달콤하게 무쳤다

 

 

 

 

 

 

세발나물은 섬유질과 엽록소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있고

해변에서 자라 칼슘과 칼륨, 천연 미네랄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 엽록소 등 기호성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콜린, 베타카로틴, 비테인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고 하니

지금이 한철인 세발나물을 드셔보세요

 

 

 

 

 

세발나물의 요리방법

 

 

 

 

 


맛이 담백하면서도 향이 뛰어나 미각을 살릴 뿐 아니라

 세발나물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반가운일이군요

오늘은 새콤달콤하게 샐러드처럼 담백하게 무침을 하니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우고 봄의 미각을 깨우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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