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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푸드] 비만, 노화, 장수에 좋은 과일은...포도

요리 이야기/술과일

by 그린체 2011. 1. 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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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비만이나 심장병, 당뇨병 예방과 장수에

유용한 지방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건강과학센터, 바숍 연구진과 약학 교수인 펭 류는 "레스베라트롤에는 심장병 예방에도 유용하며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과학 전문저널 'The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에 1월 7일 발표했다.

프랑스인들이 고지방의 식사를 선호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당뇨가 적고 장수자가 많다는 역설인 '프렌치 파라독스'의 이유가

포도주를 자주 마시기 때문인 것은 이미 알려져 있으며 이런 효과는 포도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의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과 '아디포넥틴'

레스베라트롤은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수호하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으며 심장병이나 당뇨병, 비만 예방,

암의 예방, 장수 효과 등 많은 유익한 건강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미 보고되고 있다.
아디포넥틴은 심장발작으로 발전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비만 관련의 합병증에 대해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한다.

주로 날씬한 사람에서 많이 분비되며 지방세포에 지방이 과다 축적되면 분비량이 감소된다.

지금까지 비만을 억제하는 '아디포넥틴'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다이어트가 필수적이었으나 이번 연구 결과에서

체중이 줄어들기까지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해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자는 "아디포넥틴과 레스베라트롤이 항비만, 항 인슐린 저항성, 및 항노화의 작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비만, 당뇨병, 항노화를 위한 새로운 치료약의 개발을 위해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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