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깔이 좋은 삼다연 삼차
오설록의 삼다연 삼차의 맛
빛깔이 약간의 붉은빛이 역시나 발효차라서
참 곱고 좋으네요
삼다연의 삼차는 제주 삼나무통에서 숙성을 거친
후발효차로 제주영귤을 더한 싱그러운 차이며
정말 너무너무 향긋한 제주의 향이다
오설록의 차 중에서 가장 제주와 닮아있는 향과 비쥬얼이
마음에 다가오는군요
오설록의 삼다연 삼차를 봉지를 뜯어보니
꼭 종이비행기를 접은듯한 모습에다 종이가 아닌 천에 넣어서
더 고급스러움을 줍니다
오설록 한박스에 들어있는 10개잎의 삼다연삼차
황토색의 멋스러움이 더 따뜻함을 주고
늦가을과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친구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후발효차는 차 잎을 가열처리한 후 미생물 발효시켜 끝마무리한 차이다.
중국차의 6대 분류 중의 흑차(黑茶), 황차(黃茶)에 속하는 차류로
이 중에서도 보이차(普洱茶)는 후발효차의 대표이다.
후발효차의 이름은 산화효소를 처리한 후에서 미생물 발효를 시킨 것에서 나온 호칭이다.
흑차(黑茶)라고도 부르며, 잎차 형태와 고형차 형태가 있다.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보통때는 커피를 마시는데
오늘은 삼다연의 삼차를 마셔본다
발효를 한 차라서 꼭 홍차같은 느낌이거
삼나무통에서 발효를 해서인지 향이 은은하면서
맛도 개운한 느낌이든다
삼차 한봉지가 더운물에 들어가기전과 물속에서 나온 모습인데
조금 촉촉하다는 느낌외에는 변함이 없군요
그래서 오설록의 차는 고급스러운 맛과 멋을 주나 봅니다
후발효차는 찻잎 중의 폴리페놀 성분이 85% 이상이 되도록
오설록의 삼다연의 삼차도 그 못지않게 좋아 보입니다
오설록의 삼다연 삼차 1봉지는 18g이다
이렇게 한봉지를 보아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느끼게 되고
삼나무통에서 100일을 숙성 하였다니 차의 맛도
아무래도 깊으면서 은은할 것 같답니다
차는 발효도가 높을수록 향과 색이 진해진다.
또 발효도가 낮을수록 많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발효 정도에 따라 각기 다른 효능을 갖고 있다.
오설록 삼다연 삼차의 설명서
한국적인 발효차라는게 마음이 드는군요
역시나 나는 한국인이랍니다
오설록이라서 아모레퍼시픽이 제조원이지요
삼다연의 삼차가 들어있는 모습으로
10개잎의 차가 들어 있지요
오설록 삼다연 삼차의 한박스
이렇게 찾아온 삼다연의 삼차로 늦은 오후에 따뜻하게 한잔 마시면서
하루의 피로도 풀고 미음의 여유도 가지면서
음악을 듣는다면 하루를 보내는 주부의 낭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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