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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독 씹히는 맛이 좋은 톳 쌈장무침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4. 6.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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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서 톳을 이용한 요리를 자주 만드는데

오늘은 쌈장을 넣어서 데쳐낸 톳으로 무침을 하였다

 

 

 

톳을 쌈장으로 무친 완성된요리이다

톳이 나올때에 생톳을 구매해서 데처낸 후 냉동실에

두었다가 필요할때 꺼내서 요리를 만든다

 

 

 

 

 

재료 : 데친생톳, 쌈장, 참기름, 통깨,

마늘, 소금약간

 

 

 

 

 

톳은 갈조식물 모자반과의 바닷말이고

 조간대 하부에 서식하며 유성세대만 존재하는 다년생 해조류이다.

  맛이 좋아 식용으로 이용되며 특히 칼슘과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먹으면 뒷끝이 굉장히 좋은 느낌이다 

 

 

 

 

 

톳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오이에 비해 2.5배나 많고 사과나 배보다도 풍부하다고 한다
또한 톳은 심혈관계 질환의 동맥경화를 낮춰주는데 동맥경화지수를 측정한 결과

톳을 섭취하면 동맥경화지수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치아가 건강해지며 머리털이 윤택해지고 임신부인 경우에는

태아의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니 톳을 많이 먹는것은 좋은 것 같다

 

 

 

 

 

톳을 그릇에 담고 쌈장을 넣는다

 


톳은 뿌리가 나뭇가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요오드 함유량이 뛰어난 해조류로 떫은맛이 있기 때문에

삶아 건조시켜 먹는다

 

 

 

 

 

썰어놓은 부추와 참기름과 통깨 그리고 마늘을 넣고

소금간을 약간 부린 후에 무쳐준다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무기염료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관경화를 막아 주어 상용으로 먹으면

치아가 건강해지며 머리털이 윤택해지고,

임신부인 경우에는 태아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등

예로부터 기호식품의 하나로서 특히 일본 사람들이 잘 먹는다.

 

 

 

 

 

 

톳은 남한의 연안에 분포하고 있으나 생산지의 중심은 제주도와 남해안이다.

따라서 톳을 쪄서 말리는 가공공장은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분포하며

톳은 예로부터 데쳐서 나물로 먹었으나

요즘은 생산된 톳의 대부분은 일본인들이 소비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구황용으로 곡식을 조금 섞어서 톳밥을 지어 먹었다.

 

 

 

 

 

얼마전 TV에서 본 자귀도에서

자연산 톳을 채취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전량이 일본으로 수출한다고 하니 톳은 역시나 맛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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