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맛집] 피없는 사리원의 매운맛 만두전골

 

 

매운맛의 만두전골

 

 

 

 

만두 전골 그 중에서도 매운맛을  시켜서 나온 모습으로

피없는 만두에 팽이버섯, 청경채 등이 나왔고

빨간 국물에 야채들이 들어있고 익혀서 나왔다

 

 

 

 

 

 

빨간국물이 보글보글 끓어 올라서 넣은 만두

만두전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더운날에 더운 국물로 녹여주는 전골을 먹으니

더운 느낌이 더 들었던 기분이었다

 

 

 

 

 

 

피없는 만두라고 알려져 있는데

피없는 만두 1인분용 4개와 떡국떡 그리고 칼국수가 나왔다

 

만두는 밀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소를 넣어 빚은 음식.

삶거나 찌거나 기름에 튀겨 조리하는데,

떡국에 넣기도 하고 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소고기와 청경채 그리고 팽이버섯이 나오는데

샤브샤브처럼 막으라고 한다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콩나물무침, 마늘쭁 볶음이다

 

 

 

 

 

빨갛고 매운 만두전골의 육수가 나오는데

이미 끓여져 있어서 재료들을 넣고 먹으면 되는데

매운맛 이라고 하더니 전골이 익어지니까 국물이

얼큰하게 올라옵니다

 

 

 

 

 

 

전골 요리는 대부분 2~3인분으로 만들고

잘게 썬 고기에 양념, 채소, 버섯, 해물 따위를 섞어 전골틀 냄비에 담고

국물을 조금 부어 끓인 음식을 말한다

 

 

 

 

 

 

이집의 특징은 피없는 만두인데

만두가 익으니 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네요

 

 

얼큰한 국물에 만두도 먹고 우동사리도 넣고 해서 먹으니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만두는 본래 중국 남만인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고려 시대에 전래한 것으로 알려진다

 

 

 

 

 

만두가 익으면 찍어서 먹으라는 와사비간장

 

 

 

 

 

오늘의 만두전골의 주요 재료들

주인공 인 만두와 함께 고기와 야채들이 이어져 있다

 

 

 

 

 

손만두 전골집인 사리원의 메뉴들

 

 

 

 

 

깔끔하게 꾸려진 식당안의 풍경

 

 

 

 

 

2층에 있는 사리원만두집의 입구

 

 

 

 

 

 

친정엄마와 함께 먹는 점심에 오늘은 만두요리를 먹었는데

더운날이라서 그런지 정감은 조금은 덜했고

추운날에 찾으면 면요리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만두와 보리밥이 주메뉴라서 그런지 의외로

젊은층의 손님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