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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미너의 힘 마늘이야기

요리 이야기/양념류

by 그린체 2010. 6. 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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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마늘이 전년도에 비해서 값이 비싸다

아무리 값이 비싸도 한국사람이라면 음식을 할때에 꼭 먹는 식재료가 마늘이다

마늘을 안넣고 음식을 하면  왠지 싱겁고 맛이 없는 기분이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건,  싸건  우리는 마늘을 먹는다

 

김치를 집에서 담그지 않고 구매해서 먹다보니

마늘의 양이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조금만 구입을 했다

마늘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마늘은

살균작용이 강하고

강력한 항균작용으로 세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무르써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동백경화 및 심장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마늘은 백합과 채소이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약 3,000년 전부터 식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곰이 마늘을 먹어 웅녀로 환생했다‘는

'단군신화'와 '입추 후 해일(亥日)에 마늘밭에 후농제(後農祭)를 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등의 기록으로 볼 때 오래 전부터 마늘을 즐겨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자로 마늘은 산(蒜)이라고도 하는데,

 마늘의 어원은 몽골어 만끼르(manggir)에서

‘gg’가 탈락된 마닐(manir) → 마ゅ → 마늘의 과정을 겪은 것으로 추론된다.「

명물기략(名物機略)」에서는 “맛이 매우 날하다 하여

맹랄(猛辣) → 마랄 → 마늘이 되었다”고 풀이하고 있다

 

 

 

마늘로 하는 요리들

 

  • 마늘 브로콜리 볶음

    마늘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치고 브로콜리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뺀다.

    팬에 마늘과 브로콜리를 넣고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살짝 버무리듯이 볶는다.

     

  • 마늘 꿀 조림

    껍질을 까고 다듬은 마늘을 살짝 데친 후 꿀을 약한 불로 끓인 후

    물기 빠진 마늘을 넣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눌지 않도록 저어 가며 졸인다.

     

  • 통마늘 장아찌

    마늘은 겉껍질만 벗기고 깨끗이 씻어 밀폐된 용기에 넣고 식초를 부어 6∼7일간 삭힌다.

    물, 진간장, 설탕, 소금을 넣고 섞어 한번 끓여준 뒤 삭힌 식초 적당량을 넣고

    잠깐만 더 끓여 식힌 뒤 마늘에 붓는다.

     

  • 마늘탕수

    마늘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은 뒤 전분을 무쳐 기름에 튀긴다.

    오이, 당근, 목이버섯, 완두콩을 팬에 볶다가 설탕, 간장, 소금, 식초,

    전분을 넣고 끓여 마늘 튀긴 것과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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