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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무우찌개가 국물이 시원

국물요리

by 그린체 2013. 2.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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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에 무우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니

칼칼하면서 시원하니 국물이 아주 끝내주는군요

대구를 살까 생태를 살까 하고 망설이다가

선택한 생태에 청양고추를 넣으면 국물음식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다

 

 

 

 

완성된 생태무우찌개

 

 

 

 

 

 

재료 : 생태, 무우, 마른새우, 양파, 대파, 청양고추, 다시마

고춧가루, 간마늘, 간생강, 액젓, 쌀뜨물

 

 

 

 

 

 

명태는 잡는 방법과 시기, 가공 방법 등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갓 잡은 명태는 생태, 얼린 것은 동태, 그냥 말린 것은 북어

눈 속에서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노랗게 말린 것은 황태,

꾸들꾸들하게 반쯤 말린 것은 코다리, 2~3년된 명태 새끼는 노가리

이렇게 명태는 이름도 다양하고 요리하는 방법도 다양하니  생선 중에서

요리만들기는 으뜸이다

 

 

 

 

 

 

쌀뜨물에 무우와 다시마를 넣고 먼저 끓인다

 

 

 

 

 

 

무우가 끓으면 생태와 고춧가루를 넣는다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줄려고 청양고추도 넣는다

 

 

 

 

 

 

양파도 넣고 끓인다

 

 

 

 

 

 

생태가 익으면 대파를 넣어주고

 

 

 

 

 

한소큼만 더 끓이면 완성된다

 

 

 

 

 

 

명태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성장과 생식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우리 인체의 체 조직을 구성하고 체액·혈액의 중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질 졸은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이 들어있고

칼슘, 인, 철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과 영양에 좋은 생선이다

 

 

 

 

 

 

생태무우찌개로 오늘 저녁 반찬은 굿이다

남편은 생선살은 퍽퍽하다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는 명태살의 담백함이 국물과 함께 먹으면 시원하면서

생선의 맛이 나와 좋다고 느끼는데

오늘의 생태무우찌개는 어떤 맛으로 남편은 먹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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