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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대구 를 알고 먹자

요리 이야기/식재료1

by 그린체 2010. 4. 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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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대구에 대하여

 

 

1. 대구는 생으로 끓일 때는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강하며 비린내가 적어

    맑은 탕으로  끓이기에 적합하다.

2. 대구는 내장에서 비린 맛이 나오기 때문에 내장이 터지지 않도록 잘 꺼낸 후

   용도에 맞게 먹기 좋게 손질한 후 소금을 살짝 뿌려 재운 후에 찬물에 씻어서

    손질을 하면  탕에 넣을 때는 밑간이 베이면서도 살이 더 단단해져서 조리하기에 좋다.

3. 국이나 탕으로 끓일 때는 다시마와 무를 넣고 밑국물을 내서 끓이면

    더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조릴 때는 반정도 익은 무를 바닥에 깔고 조리면 좋다.

4. 어선을 할 때는 살이 부서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생선 살을

   얇게 포 뜨기 힘들 때는  살짝 얼린 후에 포를 뜨면 편하다.

5. 대구 머리는 남겨두었다가 육수를 낼 때 따로 사용해도 좋다.

    따로 낸 육수는 국을 끓이거나  수제비를 할 때 사용하면 좋다.

6. 튀김을 할 경우에는 물기를 잘 닦아내고 밑간을 하여 밀가루 옷을 입혀 튀겨도 좋지만
   전분을 살짝 묻힌 후 튀겨도 좋고 약간 매콤한 맛이 돌도록

   와사비 장이나 겨자장을 곁들이면 좋다.

7. 대구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생선으로도 유명한데 눈알요리가 따로 있고,
    간은 비타민이 많으며, 지방이 적은 생선이어서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알과 창자는 젓갈로도 담궈 먹는다.

8.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아니고 상하고 부패한 것 같은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토막낸 생선의 경우는 윤기와 광택이 좋고 손으로

    만져보아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9. 용도에 맞게 먹기 좋게 손질한 후 소금을 살짝 뿌려 재운 후에

    찬물에 씻어서  손질한 후 얼려두면 좋다.

 

대구에 대해서 공부를 했으면

오늘 저녁 시원한 대구탕을 끓여보세요

남편과 소주 한잔 하면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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