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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한과가 은은한 색과 함께 맛과 멋을 주는군요

포스팅1

by 그린체 2010. 12. 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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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류로 각광받는 한과

 

내장산 한과의 복분자 한과가 은은한색과 함께

맛과 멋을 더하여  조금 달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은데요

 나이탓인지 달은게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복분자 한과는 맛을 보니 간식류로는 좋군요

 

한과는 한국의 전통적인 과자, 또는 조과를 뜻하며,

주로 곡물가루나, 과일, 식용 가능한 뿌리나 잎에 , , 설탕 등으로

달콤하게 만들어 후식으로 먹는다.

 

 

 

 

복분자색이 은은하게 비추어 바라만 보아도 식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둥그런 모양이 예쁘고 우리나라 정통한과의 대명사 같군요

 

 

 

 

 

한과가 푸짐하게 많군요

 

 

 

 

하나 먹을려고 하다가 모델을 선택해서 찰칵.....

 

 

 

 

 

 

 

한과 유밀과의 하나로  

밀가루를 꿀이나 설탕에 반죽하여 납작하게 만들어서

기름에 튀겨 물둘인 것으로 보통 잔칫상이나 제사상에 내어 놓았다 

 

1)유과류(강정류)

찹쌀을 삭히고 치고 말리는 과정, 술과 콩물의 배합,

말린 찹쌀을 기름에서 불어내는 과정 등,

우리 조상들의 무수한 노력과 인내와 지혜의 어우러져 만들어진 한과의 대표적인 과자.
눈같이 희고 가뿐한 모양에 입에 넣으면 부서질 듯 녹아 내리는 맛을 지닌 유과는

세계 어느 과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만의 전통과자.

2) 과편류
과일즙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조려서 젤리처럼 굳힌 다음

먹기 좋게 썰어 놓은 과일로 만든 과자.
과일색이 고스란히 베어 있어 보기에도 아름다워, 하얀 백자나

투명한 유리 그릇에 담아

차와 함께 내어 놓으면 한층 운치있는 다과상이 될 것이다.

3) 다식류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꿀로 반죽 한 다음 다식판에 박아내서 만드는 과자.
과자 위에 수복강녕의 글귀와 꽃,문양, 그리고 무병장수를 뜻하는

물고기,거북,새들의 모양을 넣어 먹으면서 복을 빌기도 한다.
부스러기가 없고, 과자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차 마실 때, 곁들여 먹으면 좋다.

4) 숙실과류
과일을 익혀 만든 과자란 뜻으로, 대추와 밤을 꿀에 조려서 만든다.

통째로 조려 만들면 초(炒)라 하고,

다지거나 삶은 다음 다시 제 모양을 만들면 란(卵)이라 한다.
열매가 많으면서도 실하게 여무는 밤이나 대추를 자손 번창의

의미로 생각 하여 우리 한국인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이가 약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에게 좋다.

5) 유밀과류
꿀과 기름으로 만들어져 매우 고소하고 달콤하다.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맛에 고려시대부터 최고의 과자로 여겨 왔다.
대표적인 유밀과로는 ‘약과'로 옛 왕실의 잔치는

물론 원나라에 가져 갔던 최고의 조공물이기도 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매력 만점인 과자.

6) 정과류
생과일 또는 식물의 열매나 뿌리, 줄기의 모양새를 살려

꿀이나 엿을 넣고 달작지근하게 조린 과자.
바퀴모양처럼 생긴 은은한 붉은색의 연근정과, 노란 속살이 유리알 같은 도라지정과,

분홍빛의 박오가리 꽃정과 등등 만들어 볼수록 매력을 주는 과자.

제 모양을 살리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정성을 생각 하면 먹기에도 아까운 과자.

7) 엿강정류

엿이 오래 고아져 단단하게 굳어질 즈음의 조청을 고소한 씨앗과

버무려 판판히 밀어서 만드는 과자.
입 속에서 끈끈하게 늘어붙지 않도록 엿과 설탕의 배합,

조리는 시간등 섬세한 주의가 필요하다.

옛날 설날에 세배온 아이들에게 새배돈 대신 덕담과 엿강정을 내어 주기도 하였다.

8) 엿류
옛날 우리 조상들이 즐겨먹었던 단맛이란 말이 곧 엿맛이었다.
한과에 단 맛은 물론 고물을 묻히고 알갱이를 붙게 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한과의 종류.
엿의 끈적한 성질을 빚대어 고시 시험장 교문 앞에 붙여놓고

합격을 기원하기도 하고, 나눠 먹으면 끈끈한 정분이 생기다고 해서

이웃사람끼리 나눠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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