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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살아있는 민들레 양파 겉절이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3. 5.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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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의 맛에 빠지는 민들레 겉절이

 

민들레는 척박한 도시의 환경에서도 피어나기 때문에

생명의 상징으로도 인식된다

 

 

 

 

완성된 민들레 양파 겉절이

 

겉절이는 배추, 상추, 따위를 절여서 곧바로

무쳐 먹는 반찬으로

생절이 또는 엄저 라고도 한다

 

 

 

 

 

 

재료 : 민들레, 양파, 고춧가루, 액젓, 매실액, 마늘, 생강,

통깨, 소금약간, 올리고당, 마가루

 

 

 

 

 

 

민들레 잎은 생잎으로 먹는 것이 최고다.

예전에는 구황식물로 반찬이 아닌 양식으로 먹을 때도 있었지만

나물로 무치면 쌉쌀해서 쌉쌀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굿이다

그래서 민들레는 날 것으로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지만 생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특히 음식을 잘못 먹어 배가 아플 때 민들레를 달여 먹으면 좋다.

기침, 폐결핵, 위궤양에 좋고,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나물로 먹거나 민들레 뿌리를 달여서 차로 먹어도 된다.

 

 

 


 

 

민들레를 깨끗히 씻어서 소쿠리에 바쳐서 물기를 빼고

고춧가루와 양파, 액젓 그리고 매실액을 넣는다

 

 

 

 

 

간마늘과 간생강 그리고  매실액과 마가루를 넣어준다

 

 

 

 

 

 

상큼한 단맛을 줄려고 올리고당을 조금 넣어주고

 

 

 

 

 

 

민들레에 골고루 양념이 베이도록 살살 무친다

 

 

 

 

 

 

완성된 민들레 양퍄 겉절이에 통깨를 솔솔 뿌린다

 

 


민들레 효능은 간,위,당뇨, 해독작용,아토피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 호흡기질환이나 배뇨작용에도 좋다고 한다

 

 

 

 

 

 

 

민들레는 이른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는다.

식물 전체를 캐서 말린 포공영(蒲公英)은 한방에서 소화를 돕는 데 쓰지만,

민들레만을 쓰는 것보다는 다른 약재와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위궤양에는 민들레의 새로 난 잎을 씹어먹기도 하며,

뱀에 물렸을 때 뿌리를 다져서 바르기도 한다.

꽃만을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피가 부족하거나 결핵에 걸렸을 때 먹기도 한다.

 

 

 

 

 

 

 

민들레는 세계에서 2~4백 종류가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민들레는 토종과 외국종, 교배종이 있고

효과는 우리나라 토종민들레인 흰민들레가 가장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랑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민들레가 대부분이고
흰꽃민들레는 100% 우리 토종이고 약효면에서도 월등히 우수하다고 하는군요

 

 

민들레로 만든 겉절이로 오늘 저녁은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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