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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오미자로 담근 술과 오미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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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5. 2.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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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술과 오미자액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이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 불리는데

오미자열매로 나는 오미자술과 오미자즙을 만들었다


 

 

 

춘천가는길에 구입한 오미자열매

 



오미자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녹말편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밤, 대추, 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오미자 종류에는 북오미자, 남오미자, 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사할린섬, 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오미자를 넣어 만든 술은 피로회복에 좋은 약술이라고 생각한다

오미자로 만든 술은 약용주로 강장과 피로, 권태, 무기력, 더위 먹었을 때,





사고력, 기억력, 주의력 감퇴 등에 효과를 나타내며, 건위 작용도 한다.

한방에서 오미자는 중추신경계대뇌피질을 흥분시키는 약재로 사용된다.

또한 자궁평활근을 흥분시키고 수축을 강하게 하며, 거담·진해 작용도 있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과 약물성 간염에도 효과가 있다.

 


 

 

 

오미자열매에 설탕을 넣고 섞은다음

 

 

 

 

 

병에 담아 숙성을 시키면 오미자액이 된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 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미자를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약성은 완만하고 맛이 시며 독성은 없다.

 당뇨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제거되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복용하여도 더위를 견디고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된다.

 

 

 

 

 

 

오미자는 해발이 200~1,600m에 걸쳐 분포하며

지리산, 속리산, 태백산에서 많이 자라는 덩굴성 낙엽 활엽수이다.

  꽃은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지름이 약 1.5㎝로 3~5송이가

새로 나온 짧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핀다.

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8~9월에 홍색으로 익으며 길이는 0.6~1.2㎝이고

여러 개가 포도 송이 모양으로 밑으로 처져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약용으로 쓰인다.

 

 

 

 

 

오미자에 술을 부어서 오미자술을 만들어 본다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한 오미자로 만든

술과 액을 가지고 올 어름에는 시원하게 먹어야겠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는 오미자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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