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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에 콩가루를 입히니 고소한 고추무침

반찬샐러드요리

by 그린체 2012. 6. 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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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고추 콩가루 무침

 

고추는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이고

고추의 열매이고 원뿔 모양으로 처음에는 초록색이나 익을수록 빨갛게 된다.

생식하거나 익혀서 양념이나 반찬으로 쓴다.

그 중에서 꽈리고추는 표면 쭈글쭈글한  고추를 말한다     

풋고추 상태 조림이나 볶음 따위 요리 쓰인다.

 

 

 

 

완성된 꽈리고추 콩가루무침

 

 

 

 

 

 

재료 : 꽈리고추, 콩가루, 마늘, 참기름, 진간장,

소금약간, 통께

 

 

 

 

 

 

 

고추의 매운 맛은 품종마다 조금씩 다른데

캅사이신 (capsaicin)이라고 하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매운 맛이 난다.

이 물질은 소화관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하지만

고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산 분비가 억제된다.

 

 

 

 

 

 

 꽈리고추를 꼭지를 따고 뜨거운물에 데친 후에

물기를 뻰다

 

 

 

 

 

 

물기를 뺀 꼬리고추를 볼에 넣은 다음

볶은 콩가루를 넣는다

 

 

 

 

 

 

약간의 색을 내기 위해서 진간장을 넣고

 

 

 

 

 

 

마늘도 넣고  참기름도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콩가루가 꽈리고추에 잘 버무리도록  살살 무펴준다

 

 

 

 

 

 

완성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주면 맛있고

고소한 꽈리고추 무침이 된다

 

 

 

 

 

 

 

고추는 크게 말린 고추로 쓰는 종류들과 풋고추로 쓰는 종류 2가지로 나눈다.

말린 고추를 쓰는 종류들로는 재래종과 일본에서 만들어진

본응, 달마, 고신, 웅응, 소팔방, 장팔방 등의 품종들이 있으며

 


풋고추로 쓰는 종류들로는 일광, 복견신, 불암, 하우스풋고추 등이 있다.

그밖의 품종으로는 외국에서 들어온 피망이 있으며

열매를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감상하기 위해서 심는 애기고추로는

아우로라고추, 노랑고추, 무늬잎고추, 화초하늘고추 등이 있다

 

 

 

 

 

 

꽈리고추의 약간의 매운맛이 콩가루를 만나서

칼칼한 맛과  고소한 맛과 어우러져 꽈리고추조림이 그 맛을 더한다

더운 여름날에 한끼의 식사의 반찬으로는 제격이다

 

 


고추는 원래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던 다년생초이나

우리나라에서는 1년생초로 널리 심고 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심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담배와 거의 같은 시기에 일본과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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