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인 가을이면 잣과 호두등
새로 수확되는 견과류 종류로 마른 볶음을 만들었다
견과류를 먹어줘야 한다는데
그냥 먹기는 그렇고 싱겁게 볶음을 하면
반찬겸 맥주 안주거리로 좋아서 볶음요리를 하였다
재료 : 건새우, 호두, 잣 , 해바라기유, 소금,
진간장, 올리고당, 꿀
완성된 건새우 호두, 잣볶음
건새우를 준비하고 호두와 잣도 준비하고
후라이팬에 해바라기유를 두르고 건새우를 넣고 볶는다
호두와 잣을 넣고
따로따로 볶아주다가
함께 섞어 놓는다
맛있게 볶아지는 견과류와 새우
소금을 조금 뿌리고 진간장을 조금 넣어주고
- 약간의 색을 주기 위해서 참치액도 조금넣고
꿀을 넣으면 약간의 단맛과 함께 들러붙지 않아서
올리고당과 함께 넣어주면 맛이 괜찮다
올리고당도 조금 넣고
모든 양념과 재료들을 섞어서 뒤집으며 살짝 한번 더 볶으면
약간의 색깔과 함께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반찬과 맥주안주로 좋은 건새우볶음이 완성된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가평 잣과 호두를 이용해서
해남의 건새우와 함께 볶음을 만들었다
마른 밑반찬은 두고 먹어도 괜찮으니 생각나면 꺼내서 먹는다
멸치하고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가을의 향기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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