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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보약 표고버섯전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3. 10. 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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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으로 만든 전

 

 

 

가을의 보약으로 느껴지는 제철 재료인

표고버섯으로 부친 전이다

 

 

  

 

생표고버섯을 부쳐서 먹으면 씹는 맛도 좋고 표고의 향이

입안으로 퍼져서 제철에 나는 식재료인 가을버섯이 입맛을 자극한다

 

 

  

 

생표고버섯은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뺀다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져 향긋하다.

 표고버섯은 건조시키면 감칠맛이 강하여진다.

 건조 표고버섯을 물에 불릴 때 감칠맛이나 에리다데닌이 물에 녹아 나오므로

표고버섯 자체를 이용하자면 단시간에 불려야 하고 설탕을 조금 넣어두면

빨리 불릴 수 있고 감칠맛 성분도 쉽게 달아나지 않는다.

 

 

  

 

표고버섯을 청정원의 바삭튀김유로 부친다

 

 

  

 

후라이팬에 바삭튀김유를 두르고

 

 

  

 

표고버섯을 부침가루에 묻혀서

 

 

  

 

계란옷을 입힌다

 

 

  

 

계란옷을 입힌 표고버섯을 후라이팬에서 부친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부친다

노릇노릇하게 부쳐지면 완성된 표고버섯전이다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많이 들어있어 골다골증에 좋은 식품으로

비타민 D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생표고버섯에는 들어있지 않다.  

표고버섯의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와 이를 튼튼 하게하고

혈관을 개선 암에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력을 강하게하는 작용과

장의 운동성 촉진으로 변비개선 효과가 크며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한다.

 

 

  

 

 표고버섯의 감칠맛은 구아닐산으로 핵산계 조미료의 성분이다.

에리다데민은 마른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녹아 나오므로

즙액은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비타민 B1과 B2도 풍부하다.

 

 

  

 

 

가을의 보약으로 여겨지는 버섯종류를 많이 먹으면 가을의 향기도 느끼고

또 제철 식재료로 이용해서 만들어 건강과 영양을 주어

버섯요리들을 만들어서 자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나라나 일본에서 가장 값비싼 버섯은 송이버섯이지만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송이버섯이 없었으므로 표고버섯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

표고버섯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양의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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