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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남기고 가는 가을 사진

포스팅2

by 그린체 2010. 10. 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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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열두달 사계절 중에서

가을에 남기고 가는 사진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화초는 일년 열두달을 푸르름을 주지만

밖에서 피는 나무와 꽃들은

가을과 함께 나름대로의 멋진 포즈를 폼내고 화려한 칼러로

물을들인 후에 자태를 아름답게 꾸민다

 

그래서 가을을 단풍의 계절이라 하는가?

 

 

 

 

행운목의 자태는 언제나 싱그러움을 주지만...

 

 

 

 

행운목의 꽃은 행운을 준다

 

 

 

 

 

관음죽은 언제쯤 꽃을 피우나... 

 

 

 

 

 

허브의 향이 진하게 풍겨오고...

 

 

 

 

 

일년초가 생을 기다리고....

 

 

 

 

 

한없이 뻗어나가는 뿌리와 줄기들...

 

 

 

 

 

무화과는 나를 기다리고

 

 

 

 

 

단풍은 어느새 자리매김을 하였고

 

 

 

 

 

빨간 열매들의 합창을 들으며 가을은 깊어간다

 

 

 

 

 

노오란 국화는 귀족의 풍미를 나타낼려고 노력하고

 

 

 

 

 

 

또 다른 분홍 들국화는 화려한 꽃을 피우고

 

 

 

 

 

가을과 함께 국화꽃은 피어난다

 

 

 

 

 

 

 

장독대의 화분들은 주인을 기다리는지

세월과 함께 늙어간다

 

이렇게 가을과 함께 세월은 가고

눈을 기다리는 계절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추위와 서러움의 나날로 걸어가고 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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