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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구입한 참 한우정통 갈비탕의 맛

홍보방/상품이야기

by 그린체 2016. 9. 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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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갈비탕의 진한맛


공영홈쇼핑에서 구입한 참 한우 정통 갈비탕이다

TV를 보는데 한우 육우를 사용하고

사골국물로 만들었다고 하여 갈비를 사다 푹 고와야 하는

번거러움이 귀찮아서 구입하여 맛을보니

정말로 맛이 괜찮군요






대파만 조금 첨가하여 만된 갈비탕이다


갈비탕은 쇠갈비로 만든 탕으로

고기나 뼈를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고아 만드는 보양식으로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갈비탕은

맛이 담백하고 푸짐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결혼식에서 하객에게 대접하는

단골 메뉴로 갈비탕을 꼽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우리집으로 찾아온 참한우 갈비탕이 완성된 모습이다




보통 집에서 갈비탕을 끓일때는  토막낸 쇠갈비와

무를 큼지막하게 넣어 처음에는 센불에

한번 끓으면 중불에 4∼5시간 푹 고아

고기가 흐물흐물하게 익었을 때,

건져서 3 cm 정도의 길이로 납작하게 썬다.

갈비는 건져서 다진 마늘 ·후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간장 등으로 양념을 하고,

국물은 식혀서 기름기를 걷어 낸다.

그리고, 양념한 고기와 다시 솥에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참 한우 정통 갈비탕 1봉지는 1-2인분인 600g으로

국내산 한우인 한우갈비 8.33%와

한우사태 3.33%를 넣어서 만든 제품이다






봉지에서 꺼내 놓은 갈비탕의 모습으로

냉동실에서 나온 상태이다






당면과 대파들이 들어 있지만

나는 대파와 양파를 조금 첨가할려고 준비하였다






참 한우 갈비탕을 끓일려고

냄비에 냉동된 갈비탕 귿로 부었다






나는 마침 사골 국물이 집에 있어서

냉동되었던 갈비탕에 사골 국물을 조금 더 넣은 다음에

썰어 놓았던 양파와 대파를 넣고 끓인다






한번 끓은 갈비를 보니 제법 큰 편이다






무우도 제법 많이 들어 있어 대파를 넣으니

더 푸짐한 것 같으며 보기만 하여도 맛있어 보이는군요






갈비탕이나 갈비를 식재료로 활용한 음식은 역시 그 맛이 시원하고 개운하다.

온갖 정성으로 고아 낸 한우갈비의 맛이 참 좋다.

이 가을 맛있는 갈비탕 한 그릇으로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날의 지친 몸을 추슬러보자







갈비탕에 관한 기록은 1890년대의 궁중연회 상차림에 보이고 있으나,

갈비는 그보다 먼저 고려시대말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쇠갈비를 5, 6㎝로 맹물에 뼈에 붙은 고기가

떨어질 정도로 연하고 흐물흐물해지도록 푹 곤다.

이것을 곰국과 같은 방법으로 조미하여 간장으로 끓이는 경우가 있고,

그대로 국물과 함께 떠서 파 다진 것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기도 한다.

모든 뼈의 성분이 함께 우러나서 국물이 맑으면서도

다른 맑은장국과는 색다른 별미가 있다.






참 한우 갈비탕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해동 후 뚝배기나 냄비에 부어서 충분히 끓이고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파들을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참 한우 정통 갈비탕을 맛보니

국물이 시원하면서 진하고 갈비도 생각보다 적지는 않으면서

푹 고와져서 그런지 연하고 맛이 좋았다

가끔은 구매해서 먹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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