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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더덕 고추장 양념구이와 호박고구마

찜구이요리

by 그린체 2013. 8. 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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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더덕양념구이

 

 

 

더덕과 호박고구마를 양념해서 구운 구이요리

 

 

 

 

 

 

재료 : 더덕, 호박고구마, 양념장

양념장(고추장, 간장조금, 마늘, 올리고당)

 

 

 

 

 

 

더덕을 방망이로 두드린 모습이다

 

 


 

더덕은 우리나라 각처의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이며 사삼, 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더덕은 숲속에서 자라고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자르면 흰색의 즙이 나온다.
열매는 10~11월경에 익고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으며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봄에 어린 잎을, 가을에 뿌리를 식용한다.

 

 

 

 

 

 

더덕은 방망이로 두드려서 납작하게 만들고

호박고구마는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호박고구마는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띤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속노란고구마나 꿀고구마, 당근고구마라고도 부른다.

 날것일 때는 주황색을 띠고, 익히면 짙은 노란색을 띤다.

모양은 대체로 방추형이고 잎이 붉은색을 띠어 고구마와 구별하기 쉽다.

일반 고구마에 비하여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수분과 당분이 풍부하며 소화도 잘 된다.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후라이팬이 달구어지면

두드린 더덕과 호박고구마를 올린다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굽는다

노오란 호박고구마가 먹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한다

 

 

 

 

 

 

익은 더덕과 호박고구마에 고추장 양념장을 바른다

 

 

 

 

 

 

 

호박고구마는 밤과 호박을 섞어 놓은 듯한 맛이 나는데

꿀고구마라고도 불릴 만큼 당도가 높다.

날것으로 먹을 수 있도록 육성된 것이므로

과일처럼 깎아 먹거나 샐러드 등으로 이용하여도 좋다.

익혀서 먹으면 재래종 물고구마와 같은 진득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밤고구마보다 섬유질이 많으며 밤고구마는 퍼석퍼석한 데 비하여

호박고구마는 물렁물렁한 편이다

 

 

 

 

 

더덕구이와 호박고구마 고추장 양념장 구이가 완성되었다

 

 

 

 

 

 

 

고구마를 잘랐을 때 나오는 끈적끈적한 흰색 유액은 '야리핀'이라는 수지를 함유한 물질로

변통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식이섬유 셀룰로스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 운동을 향상시키고,

아마이드라는 물질이 장 내의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촉진하는 작용 등이

종합적으로 일어나 변통이 좋아진다.

 

 

 

 

 

 


더덕은 어린 잎을 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며,

뿌리는 고추장장아찌, 생채, 자반, 구이, 누름적, 정과, 술 등을 만든다.

특히, 햇더덕을 얇게 저며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서 찬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꼭 짜서 참기름으로 무치고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가면서

석쇠에 구워낸 더덕구이는 일미이다.

 

 

 

 

 

 

맛있게 익은 고추장양념구이 더덕과 호박고구마가

더운 여름날에 식감을 불러일으키고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인기가 좋으며
성인병 예방 효과, 혈압 강하와 혈관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많이 먹어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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