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와 혼인으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된 케이트 미들턴(29)이
결혼식에서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일반에 공개된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4월29일 영국 런던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결혼식날까지 비밀리 붙여졌다가
큰 주목을 받은 웨딩드레스가 오는 23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결혼식 파티가 진행됐던
버킹엄궁 무도장에서 전시된다는 것.
버킹엄궁 연례 여름 개방 기간동안 진행될 이번 전시회에는 웨딩드레스 뿐 아니라
결혼식날 착용한 구두, 티아라, 귀걸이는 물론 8단 웨딩케이크까지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알렉산더 맥퀸의 디자이너 사라 버튼이 만든 이 드레스의
가격은 25만 파운드(약 4억2천만원)이며,
결혼식날 신었던 구두는 손으로 수를 놓아 만들어진 것으로 사이즈 245다.
케이트가 결혼식날 썼던 티아라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빌려준
1939년 까르티에 티아라로 다이아몬드 1천여개로 장식돼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권 가격은 17.50파운드(약 3만원)다.
이 전시장을 둘러본 데일리메일은 큐레이터 캐롤라인이
웨딩드레스 사이즈를 밝히지 않고 그저 "작다"고만 말했다고 전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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