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짙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몰아치면서 황사에 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황사에 의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황사용 바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와 함께 황사에 강한 음식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황사에 강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미역·다시마·굴·전복, 해산물 중금속 배출 도와
황사에 강한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미역이나 다시마, 전복 등 해산물이다.
미역·다시마·굴·전복 등에는 미네랄이 풍부해 황사로 인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의 배출을 돕는다.
특히 미역과 다시마에는 끈끈한 점액성 물질인 알긴산이 들어있는데,
알긴산은 일종의 식이섬유로 우리 몸에서는 소화 및 흡수가 잘 안 되고 배설된다.
또 변량을 증가시켜 체내 중금속, 불필요한 지방, 잔류농약,
환경호르몬 등을 변과 함께 흡착 배출시킨다.
굴, 전복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다. 아연은 몸속에 있는 납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오리고기도 중금속 배출과 면역 증진에 좋아
오리고기도 중금속 배출과 면역 증진에 효과적이다.
오리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쌓인 독을 풀고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화학약품과 중금속 등을 해독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오리고기 속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시키고 해독해준다.
오리고기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면역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면역력 향상, 해독 위해 봄나물 챙겨 드세요
봄나물에는 B와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쑥은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이 풍부하며 비타민 C는 사과보다 많이 들어 있다.
냉이는 단백질, 칼슘과 철분이 가득한데, 단백질은 질병과 싸울 수 있는 세포 생성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달래, 두릅, 미나리 등 봄철 채소에는 비타민 A, B1, C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증진하고 순환을 개선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다
해독에도 효과적인 미네랄도 가득하다.
헬스조선
의사들이 절대 먹지않는 음식8가지 (0) | 2016.05.30 |
---|---|
살찔 걱정 없이 스트레스 해소하는 식품 6 (0) | 2016.05.27 |
철분 많이 든 식품 6가지 (0) | 2016.04.25 |
봄 나들이 전 먹어야 할 '알레르기 물리치는 식품 6' (0) | 2016.04.06 |
호흡기에 흰색 식품이 좋은 이유 (0) | 2016.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