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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일전쟁 승리및 반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 기념식

포스팅2

by 그린체 2015. 9. 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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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퍼레이드(열병식)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항일전쟁 승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첨단 무기를 통해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주요 2개국(G-2)으로 올라선 중국의 '글로벌 파워'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했다.

 

 

 

 

 

세계인이 이목이 집중된 이번 중국 열병식은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11시)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막을 올렸으며,

이번 행사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박근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정상급

외빈 50여명과 각국 외교사절 등이 열병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중국 천안문에서 열리는 열병식은 오전 10시에

70발의 예포 발사와 함께 국기게양식으로 막이 올랐으며,

열병식은 70발의 예포 발사와 함께 국기게양식으로 막을 올렸다.

국기 게양을 맡은 호위부대는 중국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톈안먼(天安門) 광장의

인민영웅기념비에서 게양대까지 정확하게 121보를 걸어 국기를 게양했다.

 

 

 

 

시진핑 주석은 열병식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설 이후

무개차에 올라 사열을 진행했다.

 

 

 

이번 열병식은 군 병력 1만2000여명과 500여대의 무기 및 장비,

200여대의 군용기가 총동원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천안문 상공에서는 중국의 군용기들이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졌으며,

러시아, 몽골 등 11개국 병력이 분열식에 참여,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참관단은 열병식을 지켜봤다.

 

 

 

 

또한 핵전략 미사일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DF)-31B’ 젠(殲)-15를 비롯한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무장헬기 등 첨단 무기가 대거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중국산 무기 가운데 84%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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