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명시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

 

광명 신촌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제1회 친환경 도시농업축제

 

 

주말농장 축제장에 들어서니 양 입구에 진열되어있는

농작물 중에서 콜라비가 눈에 들어온다

 

 

 

상추도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아파트 입구옆에 있는 시민 주말농장

광명으로 이사를 온지 얼마가 되지 않아서 신청을 못해서 아쉬운데

광명시청에서 인터넷 예약을 받아서 선정한다고 하니

내년에는 신청을 해볼려고 한다

 

 

 

친환경 농사의 시작은 수용성 규산인가...

 

 

 

주말농장에 심어져 있는 채소들

붉은 갓과 당근, 양배추, 배추, 열무 그리고 방울토마토 등

 

 

 

노랑의 토마토가 특이하네...

 

 

 

 

허수아비가 만들어져 있어서 재미있다

 

 

허수아비는 짐승으로부터 받는 농작물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막대기와 짚 등으로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헌 삿갓·모자 등을 씌워서 만든 물건.

주로 사람 모습을 한 것이 많으므로 제구실을 잘 하지 못한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을 빗대어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허숭아비·허시아비라고도 하며, 줄인 말로 ‘허제비’·‘허사비’·‘허아비’라고도 일컫는데,

허제비는 지역에 따라 허깨비와 같은 환상의 형상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새를 천상과 지상을 이어 주는 신령한 존재나, 씨앗을 가져다 주는

곡모신(穀母神)으로 믿던 고대에는 허수아비가 종교적 주술물의 구실을 했으나,

후대에 내려올수록 새나 짐승을 위협해서 쫓을 수 있는 실제적 형상물 구실을 하게 되었다.

 

 

 

메밀꽃 위에도 허수아비가 ...

 

 

 

 

해바라기 그리고 호박과 고구마 도 한켠에 심어져 있는 벼

 

 

 

늙은호박도 세월을 기다리나...

 

 

 

주말농장 한켠에 있는 벼도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축제의 한마당에서 울리는 농악소리로 길을 연다

 

 

 

광명시민들이 가꾸는 주말농장

처음으로 열린 친환경 도시농업축제에서 나는 무우와 호박등을

구입하고 내손으로도 한번 가꿔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