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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의 추억이 몯어나는 요강들의 퍼레이드

일상생활/일반생활

by 그린체 2011. 10.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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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

 

 방에 두고 오줌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그릇이다

야호, 음기, 설기, 수병이라고도 부르고

특히 궁중에서는 라고 불렀으며

그 밖의 방언으로 오강이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북아메리카. 영국, 프랑스, 필리핀

다른 나라에서도 이러한 용기가 사용되었다.

 

한국 전통 한옥은 뒷간이 밖에 있어,

늦은 시간에 이곳을 들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방마다 이같은 형태의 용기를 사용했다.

현대에는 거의 쓰이지 않으나

시골 장터에서는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놋쇠  요강

놋쇠로 만든 요강을 말하고 놋쇠는 구리와 아연의 합금.

단단하면서도 가공할 수 있어 예로부터 중요하게 취급되었다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최초의 놋쇠는 칼라민놋쇠라 하며

아연과 구리 광물의 혼합물을 환원시켜 만든 듯하다.

성서를 비롯한 고대 기록에서 놋쇠라는 용어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을 나타내는 말로 쓰이기도 했다. 

 

 

 

 

알루미늄 합금 요강

주기율표 13족인 붕소족에 속하는 경량의 은백색 금속.

지각에서 가장 풍부한 금속 원소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비철금속이다.

화학반응성이 크기 때문에 천연에서 금속 자체로는 산출되지 않지만,

알루미늄 화합물은 거의 모든 암석과 동식물에 존재한다.

지표에서 16㎞ 이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지각 무게의 약 8% 정도를 차지하며 산소와 규소 다음으로 풍부한 원소이다.

 

 

 

 

질그릇  사기  청요강

사기는 흙을 원료료 하여서 구워 만든 그릇으로

질그릇으로 만든 요강이다

 

 

 


 

사기  백요강

사기에 그림을 넣어서 만든요강

 

 

 


 

사기  찰흙 요강

 

 

 

 


 

옹기  록요강

옹기는 그릇의 종류를 가리키는 것으로 저장용 항아리를 말한다.

 토기·오지·질그릇·옹기 등을 통틀어 옹기라고 하는데

옹기로 만든 요강이다

 

 

 

 

 

떨어저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요강

- 플라스틱은 열이나 압력으로 변형을 시커 성형할 수 있는 고

분자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말로

보통 합성수지를 말한다

플라스틱은 주형이나 다른 성형법으로 제품을 만든다.

대부분 플라스틱의 중요한 성질은 가열하면 연화되므로

 원하는 모양을 만든 후에 냉각시키면 단단해진다.

 

 

 

 

 

플라스틱   밤색 요강

 

 

 

 

 


 

옹기 종기  질요강

 

 

 

 

 

요강들을 보니

어릴적 시골의 할머니집에 가서 보았던 요강이 생각난다

우리네 생활에서 밤이면 꼭 필요했던 요강들

새삼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고

어릴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이제는 인생의 머언길을 걸어 온 나도

세월과 함께 흐르고 추억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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