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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꽃이 20년만에 청양고추마을 아열대식물원에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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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체 2012. 5. 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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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꽃

 

시체꽃이 20년만에 청양고추마을 아열대식물원에 피다

 

 

 

                                                 (사진= 청양군 제공)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소재

청양고추문화마을 아열대 식물원에 20년 만에 개화되는 시체꽃이 개화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소재 청양고추 문화마을

아열대 식물원에 20년 만에 개화되는 시체꽃이 개화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체꽃은 반경 800m까지 고기 썩는 냄새와 유사

특유의 지독한 냄새를 퍼뜨리는 점이 특징으로 하루 최대 10cm까지 자란다.

시체꽃은 높이가 1~3m에 이르고, 구근이 100kg 이상이나 되며 꽃잎의 직경은 무려 84cm에 달한다.
20여년에 한 번 핀다는 이 꽃은 개화 시간이 48시간밖에 안 되는 희귀식물

전 세계적으로 약 100여 그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2011년 4월에는 17년 만에 스위스 바젤대학 식물원에서 꽃이 핀바있고,

2010년 7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시체꽃이 15년 만에 개화한 바 있다.

청양고추 문화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시체꽃을 재배 관리하고 있으며

위 식물원에는 95종의 아열대 식물 5978본을 관람할 수 있는 중부권 유일한 아열대 식물원이다.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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