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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영법에 맞는 운동법

일상생활/건강

by 그린체 2012. 10.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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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습을 처음 받으면 물 적응 훈련 후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순서대로 영법을 익히게 된다.

물에 뜨는 것만이라도 배우고 싶다고 시작한 초급자들은 영법을 배울 때마다

굳이 익히기 힘든 영법들을 꼭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사실 각 영법마다 주로 쓰는 근육이나 자세 등이 다르기 때문에

영법 별로 자세를 잘 익혀두면 근력을 키우고 다이어트 몸매관리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 전신을 균형있게, 몸매 관리에 좋은 자유형

 

자유형

 

가장 일반적이고 배우기 쉬우며, 빠른 영법인 자유형은

전신을 균형있게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법이다.

또한 등과 배 근육을 단련시켜 주고 팔의 군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2. 등살 빼고, 뭉친 어깨근육 풀어주는 배영

 

 

 물위에 누워 하는 배영은 등과 어깨 근육을 많이 사용해 등살을 빼는 데 좋다.

특히 어깨근육을 많이 풀어주기 때문에 평소 목이나 어깨 근육이 뭉쳐 통증이 있거나

두통이 생기는 경우 완화효과를 볼 수 있다.

 

 

 

3. 하체비만 관리에 효과적인 평영

 

평영

 

개구리수영이라 불리는 평영은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 등

하체부위를 많이 자극하기 때문에 하체비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에게는 요실금 예방에 좋은 골반근육 강화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모든 영법이 그렇지만 특히 평영은 잘못된 자세로 수영을 하면

허리에 큰 무리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 복부비만 관리와 복근 강화에 좋은 접영

 

접영

 

버터플라이영법이라고도 불리며 수영의 꽃이라고도 하는 접영은 동작이 크고

가장 멋있지만 허리와 배를 크게 사용하며 하는 수영이니만큼

매우 힘들고 칼로리 소모가 제일 큰 영법이다.

몸을 물 위로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허리와 복부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사과형 체형, 즉 복부비만을 관리하는 데 좋다.

접영을 완벽히 구사하려면 근력이나 체력을 많이 키워두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접영과 평영은 척추에 무리를 주므로 디스크질환 등 척추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피하거나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이닥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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